이 날 행사는 동절기 폭설에 대비하여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관내 안전사고예방 및 시민 참여를 독려하고자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관내 주민의식을 고취시키자는 취지로 열렸다.

제설 봉사단은 겨울 동안 적극적인 제설 작업 참여로 주민들의 안전통행을 확보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해나갈 예정이다.

한편 백석 1동은 단독주택 밀집지역, 육교 등 제설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6개 구역으로 구분하여 담당구역을 설정하고 행정복지센터와 직능단체 회원들의 실시간 소통을 통해 시청, 구청 등 상급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제설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겨울철을 대비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한철희 동장은 “최근의 기상이변에 따른 폭설은 재난 상황과 다름이 없어 제설 봉사단 뿐 아니라 시민들이 함께 내 집, 내 점포 앞 눈치우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여 살기 좋은 백석1동을 만들겠다.” 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