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고양특례시 대화동 주민자치회는 15일 행정복지센터 옆 가와지광장에서 이웃사랑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메디안요양병원, 고양시걷기연맹, 송포농협, 고양컨벤션뷰로, 일산신협의 후원이 있었고 지역 시의원, 정윤식 일산서구청장, 임용식 송포농협 조합장 등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
대화동 주민자치회에서 관내 소상공인과 협업하여 정성스럽게 담근 이웃사랑 김장김치를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과 연계하여 선정된 취약계층 70가구에 5㎏씩 주민자치위원들이 직접 전달했다.
김희정 대화동 주민자치회 간사는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덕분에 김장김치를 전달하기까지 큰 어려움 없이 진행할 수 있었고 이런 노력을 통해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우리 주변의 취약계층에게 온정을 드릴 수 있었던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손종환 대화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이번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2023년에도 취약계층 대상 주민자치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및 추진하여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우리 모두가 행복한 대화동이 되길 바란다”고 행사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