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은 우울, 불안, 무기력감을 호소하는 만 19세-34세 이하의 등록회원 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나의 나무 만들기, 가면 꾸미기, 행복한 등불 만들기 등 다양한 미술 프로그램을 8회에 걸쳐 진행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미술치료를 통해 집단치료와 창조적 미술 활동을 통합해 언어로 표현하기 어려운 내면의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긴장이나 불안을 완화하여 정신과적 증상을 감소하는 효과가 있다.

미술 프로그램에 참여한 회원들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감정을 미술 활동으로 표현할 수 있어서 도움이 됐어요.”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