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고양특례시 한뫼도서관이 '철학이 묻고 문학이 답하다 '별·책·부·록'' 강연을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강연은 고전연구가 한정주 작가가 진행을 맡을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10월 진행한 인문학 수업 '철학이 묻고 문학이 답하다'의 후속 프로그램이다.
총 2회로 구성된 이 프로그램은 ▲레비나스 '시간과 타자' vs 카프카 '변신'을 중심으로 타자는 왜 우리의 삶에 중요한가? ▲장주 '장자' vs 카잔차키스 '그리스인 조르바'를 중심으로‘자유롭게 산다는 것’의 의미에 대해 철학과 문학을 아우르는 인문학적 탐구를 시도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11월 22일 부터 11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12시에 진행되며, 인문학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