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2021년 2월 이후 임용된 신규 공직자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강의는 코로나19 이후 첫 대면 방식으로 2시간씩 2회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은 한국서비스컨설팅 대표 박소연 강사가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주제로 조직 내 세대차이 이해와 공감, 민원응대 대화 기법, 팀워크의 중요성 등을 강의했다.

고양시는 매년 신규자 대상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상·하반기 총 4회 교육을 실시해 신규 공직자들이 조직적응 및 민원응대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들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전 부서에서도 친절도 자가진단표, 민원응대 매뉴얼 및 전화응대 매뉴얼을 활용하여 올해 12월까지 자체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신규 공직자뿐만 아니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친절교육을 진행하여 시민의 행정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