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대화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6일 대화동 행정복지센터 옆 가와지광장에서 주민자치회 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추장을 담가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화동 주민자치회에서 취약계층 돌봄 목적으로 실시했으며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과 협력해 선정된 대상자에게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직접 정성스럽게 담근 고추장을 전달했다.

김희정 대화동 주민자치회 간사는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노력 덕분에 고추장을 담그고 전달하기까지 큰 어려움이 없었다”며“이런 노력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우리 주변의 취약계층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손종환 대화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직접 고추장을 담가 관내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었던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대상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및 추진해 우리 모두가 행복한 대화동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