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도로침하 및 포트홀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10월 7일부터 11월 4일까지 관내 도로굴착 복구 현장 하자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 기간에는 2020~2021년도 굴착 허가를 받고 완료된 총 311건의 현장이 점검대상이며, ▲굴착허가 기준 및 복구 범위 준수여부 ▲표층 재료 분리 및 균열 여부 ▲굴착부분 및 영향권 범위 내 도로 침하 여부 ▲맨홀 침하 및 파손 여부 등 기타 전반적인 도로 원상복구 실태를 확인한다.
구청은 주요 지적사항을 관계기관에 통보해 동절기 이전 하자 보수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시민들이 도로 이용 시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인 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윤식 일산서구청장은 “도로침하 및 포트홀로 인해 시민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어 도로굴착 원상복구 이후 도로면 관리가 중요하다”며 “도로굴착 구간 주변 도로침하 등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