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지난 6월 16일(목)부터 10월 21일(금)까지 총 20회에 걸쳐 ‘강촌 손길마켓’을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2년째 개최하고 있는 강촌 손길마켓은 마두동 강촌공원과 풍산동 벚나무 공원 일대에서 개최했으며, 올해는 매월 격주로 개최하여 지역내 상설 프리마켓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강촌 손길마켓은 관내 소상공인 등 수공예작가가 직접 만든 핸드메이드 잡화부터 쥬얼리, 악세사리, 생활용품 등 개성 넘치는 제품을 다채롭게 선보였으며, 고양시에서 직접 생산하는 특산물들도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버스킹, 마술 등의 공연이 함께 어우려져 코로나 19로 지친 시민들에게는 볼거리와 체험 등을 제공하여 힐링의 공간이 됐다.

고양시 관계자는 “강촌 손길마켓 개최가 수공예 작가들에게 고객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오프라인 판매의 장으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됐기를 기대하고, 지역주민들에게는 재미와 힐링의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