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3분기 사업현황을 공유하고, 어르신 스마트 정보화 교육인 ‘내 손안의 효자’사업 일정 수립 등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주민 주도의 마을 공동체 형성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마을복지 계획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흥순 민간위원장은 “코로나로 인해 많은 분야가 비대면으로 전환됐고 디지털 기기를 조작할 수 없으면 변화된 세상에 적응하기 어려운 세상이 됐다”며 “디지털 복지사업의 필요성을 느껴 노인층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사용교육을 10월 25일, 26일 이틀간 행정복지센터에서 실시할 예정이니 많은 분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철희 백석1동장은 “복지현장에서 열심히 활동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주민 분들께서 체감할 수 있는 복지 행정을 실현하도록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