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북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북내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취약계층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다(多) 함께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북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4차 정기 회의를 통해 진행됐으며, 북내면 협의체 특화사업인 “다(多) 수리 주거 환경 개선”을 추진하기 위해 협의체 위원과 전기, 가스, 보일러, 도배 등 각 분야의 전문기술을 가진 재능기부자를 모집하고 “다(多) 함께 봉사단”을 조직하여 개최하게 됐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3분기에 추진한 ‘사랑의 반찬(명절 음식) 나눔’ 사업과 ‘추석 복(福) 바구니’ 사업실적 보고와 4분기에 추진 예정인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와 ‘따뜻한 겨울나기 난방유 지원’ 사업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차재학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소속의 봉사단 구성을 통해 주민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문제를 우리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제선 북내면장은 “지역복지 발전과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주시는 북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과 다(多) 함께 봉사단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행복한 북내면 만들기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