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농촌관광연구회 회원들은 용암치유마을의 운영방식과 체험상품화 전략, 체험농가별 운영방식에 대하여 눈높이 학습을 수행했으며, 7개의 체험농가들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치유마을 운영체계와 관련하여 최근 치유 소비 트렌드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농업·농촌과 관련된 제안사항 등을 발굴하는 기회를 가졌다.

여주시 농촌관광연구회 임원진들은 “이번 선진지 교육을 통해 농촌관광연구회원들이 농촌체험에서 치유체험까지 역량을 확대하고 강화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으며, 여주시의 다양한 농촌관광뿐만 아니라 치유농업도 함께 농촌관광 시장 운영의 활성화를 돕고 지속적이고 넓은 고객층 확보를 위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여주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로 침체됐던 농촌관광업이 활기를 되찾기 바라며, 앞으로는 더 많은 현장 및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하여 농촌관광연구회 회원들이 체계적인 체험농장 경영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