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에 걸쳐 2022년 3/4분기 자동차관리사업소 지도·점검을 민·관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번 지도·점검은 덕양구 내 자동차관리사업소 31개소(자동차종합정비업 2개소, 소형자동차정비업 1개소, 자동차전문정비업 27개소, 중고자동차매매업 1개소)를 대상으로 ▲자동차관리사업 등록기준 적합여부 ▲정비인력 확보 및 매매업 종사원 관리 현황 ▲매매용 자동차 관리 실태 ▲점검·정비 내역서 작성 및 보관 등 사후관리 ▲정비작업 범위 준수여부 등을 중점에 두고 실시했다.
또한 ▲정비의뢰자에게 견적서, 정비명세서 발급 및 고지 ▲주요정비작업에 대한 시간당 공임 및 표준정비시간을 사업장 내 정비의뢰자가 잘 볼 수 있도록 게시하도록 계도하여 시민들이 차량정비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자동차정비업체가 될 수 있도록 지도에 힘썼다.
덕양구청 관계자는 “이번 지도·점검을 통하여 자동차관리사업의 불법행위를 예방하고 거래질서를 확립하여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자동차정비문화 및 중고차매매시장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