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오는 10월 4일부터 28일까지 가을 나들이 철을 맞아 식·음료 안전 관리를 위해 식품자동판매기(자판기)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단풍 구경 등 본격적인 가을 나들이 철을 앞두고 지하철 역사 및 편의점 내부 등에 설치되어 있는 식품자동판매기(자판기) 220개소(245대)를 대상으로 위생상태 및 영업자 준수 사항 준수 여부 등에 대해 실시된다.
주요 점검 항목은 ▲무신고·무등록 제품 및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행위 ▲자판기 내부(정수기, 급수통, 급수호스 등)에 대한 세척·살균 여부 ▲자판기 위생상태 및 고장여부 점검 및 일일점검 기록 여부 ▲기타 영업자 준수 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덕양구 산업위생과 관계자는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식·음료의 위생관리 상태를 강화하고 위생상의 위해를 사전 차단하여 구민들이 식품자동판매기(자판기)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