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는 궂은 날씨 임에도 많은 협의체 위원들이 소외된 이웃을 찾고자 적극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들은 대화역 앞을 지나는 지역 주민들과 인근 상인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이웃에 대해 관심을 가져 줄 것과, 혹시라도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대화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허순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제도를 몰라 지원을 받지 못하는 주민이 없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캠페인 활동으로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대화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백용구 대화동장은“비가 오는데도 불구하고 열심히 참여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통해 소외되거나 사각지대에 놓이는 주민이 없이 복지의 손길이 적시적소에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