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고양특례시 한뫼도서관은 10월 한 달 동안 고전연구가 한정주 작가와 함께 인문학 수업 '철학이 묻고 문학이 답하다'를 운영한다.
'철학이 묻고 문학이 답하다'는 인문학적 관심을 충족시키고 지식과 소양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총 4회로 구성된 이 프로그램은 ▲인간은 운명의 노예일까, 운명의 주인일까? ▲욕망은 인간에게 긍정적일까, 부정적일까? ▲불안의 시대를 살아나가는 방법 ▲사랑의 감정은 실체일까, 허상일까? 등의 주제에 대해 철학이 질문을 던지고 문학이 답변하는 형식으로 인문학적 성찰을 시도한다.
프로그램은 10월 4일 부터 10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12시에 진행되며, 인문학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