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여주시 점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말복맞이 추어탕 지원' 사업으로 여름내 떨어진 원기를 보충하고 면역력을 강화하여 건강한 여름을 날수 있도록 취약계층 300가구에 추어탕과 과일디저트를 지원했다.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폭염 대응책의 일환으로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 프로젝트'를 6월부터 8월까지 3차에 걸쳐 진행했다.

6월 시원한 인견의류 지원으로 시작해 7월 삼계탕 및 냉방물품, 8월 영양가득한 보양식 지원으로 매월 안부확인과 함께 취약계층 보호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전충종 민간위원장은 “준비한 보양식으로 어르신들이 여름철 무더위로 떨어진 기력을 회복시켜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라고, 더위와 함께 피로는 날려 생활에 활력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윤 공공위원장은 “올여름 무더운 날씨와 연이은 장마로 건강피해의 위험이 증가하고 있어, 주민공동체가 한마음으로 위기가구 지원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