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과천시는 관내 초·중·고 11개 전체 학교의 노후시설 교체 및 정비를 위한 ‘2023년 학교환경개선 사업’으로 보조금을 지급할 상반기 대상 사업을 최종 확정하고, 예산 교부를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과천시에서는 전국 지자체에서 공통으로 추진하고 있는 교육청 및 교육지원청과 지자체가 5대 5의 비율로 지원하는 학교환경개선 사업 이외에, 전액 시비로 학교 환경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과천시는 학교당 최대 2천만원이었던 시자체 환경개선 사업지원 예산을 민선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학교당 5천만원 한도로 상향하여 예산을 편성했다. 상반기 중 예산 교부가 완료된 학교별 사업은 과천중앙고등학교 ‘과학실 전동릴콘센트 설치공사’, 과천여고 ‘정문 보도블럭 보수’, 문원중 ‘후문 보행로 환경개선 및 오수관 보수’ 등 8개 학교의 8개 사업이다. 과천시는 하반기에도 관내 학교로부터 해당 예산 사업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고,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보낼 수 있는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과천시는 더욱 꼼꼼히 살피고 찾아내어 계속적으로 지원해 가겠다”라고 밝혔다
(TGN 땡큐굿뉴스) 과천시가 고용 촉진을 위해 시민을 인턴으로 채용하는 관내 중소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하는 ‘출발! 도약 인턴십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20일까지 추가모집하고 있다. 과천시 관내에 사업장(사업자 등록증)을 둔 고용보험 상시근로자 2명 이상의 중소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시는 청년, 경력단절 여성, 만 50세 이상 64세 이하 중장년을 인턴으로 채용하는 중소기업에 대해 주 40시간 급여를 기준으로 기업당 최대 3명, 인턴 1명당 월 180만원씩 최대 3개월을 지원한다. 다만, 임금체불 등으로 명단이 공개 중인 사업주의 사업장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업은 과천시 누리집을 참고하여 신청서를 작성한 뒤 과천시 일자리센터(시민회관 2층)로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한편, 과천시는 올해 해당 사업을 위해 1억 8백만원의 예산을 수립했으며, 지난 1월부터 2월간 한차례 참여기업 모집을 진행한 바 있다. 과천시는 해당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참여기업 추가모집을 계속할 계획이다.
(TGN 땡큐굿뉴스) 유럽중앙은행(ECB)이 15일(목) 인플레이션 대응을 위해 추가 이자율 인상에 나설 전망이다. 주요 금융 애널리스트들은 ECB가 5월의 0.25% 이자율 인상에 이어 6월에도 0.25% 인상, 유로화 이자율은 3.50%에 달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에 따른 식품 및 에너지 가격 인상에 대한 대응으로 작년 7월 이후 8번째 이자율 인상에 해당된다. 유로존 물가상승률이 작년 10월 10.6%로 최고를 기록한 후 지난 5월 6.1%로 완화됨에도 불구, 여전히 목표 물가상승률 2%보다 높은 수준이다. ECB는 물가상승률 목표 달성을 위해 계속적 이자율 인상이 필요한 점을 강조, 6월 이후 추가 이자율 인상 가능성도 높다는 지적이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는 이달 초 이자율과 관련, 현재 순항고도에 비교적 근접했으나, 여전히 고도 상승이 필요하다고 언급 ECB는 변동성이 높은 식품, 알코올 가격 등을 제외한 이른바 '근원물가(Core inflation)' 상승률을 예의 주시하고 있으며, 유로존의 근원물가가 4월 5.6%에서 5월 5.3%로 다소 완화됐음에도 불구 아직 최고점을 지났다는 명확한
(TGN 땡큐굿뉴스) 2022년 베트남 전자상가를 통해 수출은 전년대비 7% 증가한 35억 달러를 기록했다. 아마존의 베트남 판매자 수는 전년대비 80% 증가, 판매 품목은 45% 이상 증가한 1,000만개를 기록하여, 증가율이 전 세계에서 가장 높았다. Access Partnership에 따르면, ‘27년까지는 연간 9%씩 성장하여 53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23년 4월까지 베트남의 수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8% 감소, 그러나 전자상거래로 수출방식을 전환한 기업은 오히려 수출량이 증가했다. 베트남의 전자상거래 성장률은 다른 국가보다 2배 이상 높다. 그러나 전자상거래 기업들도 엄격한 규제와 인적자원 부족 등으로 어려워하고 있다. 베트남 정부도 전자상거래 발전을 위해 투자를 추진한다. 정부는 온라인 상점 등록비를 50% 인하하고 국가 간 전자상거래에 대해 5,000개 기업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국제 전자상거래 컨퍼런스에서 산업통상부 전자상거래 및 디지털경제본부는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을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출처:https://e.vnexpress.net/news/busin
(TGN 땡큐굿뉴스) 광명시 어린이의 안전한 급식을 담당하는 광명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개소 2주년을 맞이한다. 광명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21년 7월부터 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광명시 관내 100인 미만의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 234개 기관의 급식시설을 이용하는 6,550여 어린이의 안전한 식생활을 관리하고 있다. 광명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는 전문 영양사 12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어린이용 식단 개발 및 보급, 급식 위생·안전관리, 찾아가는 영양교육, 조리사 및 기관장 교육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3분 반짝레시피 ▲우리급식소가 달라졌어요 ▲푸드브릿지 무지개식탁 ▲슬기로운 식중독 예방 생활 등 특화사업을 진행하여 현장과 소통하고 가정과 연계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광명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년간 어린이 급식소 현장 방문지도 2,300회 이상, 어린이 방문 영양교육 약 900회 이상을 진행하고 지역사회 행사에도 적극 참여하며 광명시 어린이의 급식·안전 관리 대표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백재은 센터장은 “앞으로도 어린이의 급식 위생
(TGN 땡큐굿뉴스) 광명시는 2023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 60,782건 79억여 원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일괄 발송했다고 12일 밝혔다. 자동차세는 배기량에 cc당 세액을 곱해 산출한 연세액을 소유 기간에 따라 상반기, 하반기로 나눠 1년에 두 번(6월, 12월) 부과되며 연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경우는 6월에 일괄 부과된다. 6월 정기분 자동세는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광명시에 등록된 차량(자동차, 이륜차, 기계 장비)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납부 기간은 6월 16일부터 30일까지다. 고지서는 12일경 우편으로 발송되고 전자고지 신청자는 전자우편 또는 모바일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달에는 6월 정기분 자동차세와는 별도로 12월 정기분 자동차세를 미리 선납 신청해 납부할 수 있으며, 납부 시 하반기 세액의 7%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동차세는 인터넷, 전국 금융기관 ATM/CD기, 보이는 ARS를 통해 조회·납부가 가능하며 지방세입계좌 및 가상계좌를 이용한 계좌이체 납부도 가능하다. 고지서를 받지 못했거나 분실했을 경우 광명시청 세무과에 전화해 고지서를 재발급받거나 가상계좌번호, 전자납부 번호를 문자로 받아 납부할 수
(TGN 땡큐굿뉴스) 광명시가 민관협치를 더욱 활성화하고 시민참여를 높이는 방편으로 ‘협치백서’를 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그간 광명시가 추진한 민관협치 활성화 성과와 활동, 평가, 과제 등을 체계적으로 정리해서 자료화해 광명시 민간협치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한편, 민관협치에 대한 이해를 높여 광명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끌어내기 위해 협치백서를 제작한다고 설명했다. 백서에는 광명시 민관협치 제도와 구조, 연혁과 성과, 주요사업, 협치사례, 시민들의 목소리, 광명시 협치의 미래 전망과 발전 방향이 구체적으로 담길 예정이다. 백서는 7월까지 제작되며 시민참여커뮤니티 3기 위원과 광명시민, 유관기관에 약 500부를 배포할 예정이다. 시는 백서 제작에 앞서 9일 ‘광명시 민관협치 운영 4년 협치평가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좌담회는 2019년부터 구성된 민관협치기구 2기 활동 종료와 3기의 구성을 앞두고 광명시 민관협치 활동에 대한 그간의 성과와 한계를 점검 평가하고, 앞으로의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좌담회에는 협치실행위원회 위원과 시민참여커뮤니티 위원, 시민이 참여해 광명시 협치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이날 협치평가 좌담회
(TGN 땡큐굿뉴스) 광명시가 환경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과 대응력을 키우기 위해 환경교육도시 지정을 추진한다. 시는 오는 7월 환경부 환경교육도시 지정 공모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환경교육도시는 2022년 1월 시행된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환경교육 기반, 협력, 교육 서비스 제공 등 환경교육 활성화 여건이 우수한 지역을 환경부가 지정해 지원하는 제도이다.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되면 3년 동안 환경부로부터 환경교육 내용 개발 및 보급, 지역특화 환경교육과정 운영 등 분야에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광명시가 환경교육도시 지정에 나선 것은 환경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환경 대응력을 키워 환경문제 해결 기반을 닦겠다는 전략이 깔려있다. 이는 광명시가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등 환경문제 해결에 시정을 집중하고 있고, 특히 시민들의 참여와 평생교육을 통해 ‘시민력’ 향상을 꾸준히 추진해온 것과 맥을 같이 한다. 환경교육이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최소 비용으로 최대 효과를 내는 해결책이라는 점에 주목한 것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민이 자치력과 시민력을 기를 수 있었던 키워드는 바로 평생학습의
(TGN 땡큐굿뉴스) 가평군이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신규 농업인의 귀농정착 유도를 위해 복지․영농정보․영농자금 등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군은 올해 하반기 귀농인을 대상으로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자금을 세대 당 최대 3억원과 7500만원까지 각각 지원하기로 하고 이달 말까지 신청자를 모집키로 했다. 이번 융자사업은 연 1.5% 금리로 5년 거치 10년 원금 균등분할상환 조건이다. 신청대상은 1957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인 만 65세 이하의 세대주로 도시지역에 1년 이상 거주하다 농촌지역을 전입한지 만 5년이 경과하지 않은 귀농인 또는 농촌지역에서 거주하면서 영농경험이 없는 재촌 비농업인으로 귀농․영농 교육을 100시간 이상 이수해야 한다. 지원 희망자는 제출서류를 갖춰 군청 농업정책과로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관련 서류는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군은 인구유입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금년도 특수시책으로 귀농․귀촌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가평에서 한 달 살아보기’사업도 추진한다. 사업은 귀촌․귀농에 관심이 있는 사람, 은퇴자, 예비 귀촌귀농자 등을 대상으로 현장견
(TGN 땡큐굿뉴스) 가평군은 다음 달부터 택시 기본요금이 4800원으로 올라간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운송원가 상승과 운수종사자 이탈 등 택시업계의 어려움을 고려해 서울․인천지역 기본요금과 동일한 금액으로 4년만의 인상이다. 이에 관내 개인 및 일반 택시의 기본요금이 현재 2km까지 3800원에서 4800원으로 1000원 오르게 됐다. 인상 시기는 오는 7월 1일 04시부터다. 심야시간 할증비율도 기존 0시부터 새벽 4시까지 20% 적용됐으나 1시간 당겨져 밤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4시까지 적용되며 할증요율은 20%에서 30%로 상승한다. 거리별 요금은 83km당 100원, 시간당 요금은 20초당 100으로 기존과 동일하다. 군 관계자는 “단말기 교체가 완료되기 전까지 택시요금 조건표에 따라 택시요금을 지급하고 이용하면 된다”며 “오른 요금만큼 서비스 질도 함께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해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서비스 제공 및 재정 지원에 50억여 원을 투입해 나가기로 했다. 관내 운수 업체 및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수시로 하고 연1회에 걸쳐 운수종사자 준수사항 이행점검 및 청결검사를 실시하
(TGN 땡큐굿뉴스)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은 지난달 30일부터 6월 12일까지 총 5회에 걸쳐 AI활용 학생 맞춤형 교육을 위한 교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GPT시대의 해오름 광명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디지털 창의역량교육 교원 연수로 ‘챗GPT시대, 해오름 미래교육을 이야기하다.’라는 주제로 운영됐다. 광명 유․초․중․고 교원 280여명이 참석한‘챗GPT시대, 해오름 미래교육을 이야기하다.’는 ▲ 챗GPT시대, 미래교육의 방향 ▲ ChatGPT와 교육의 변화 ▲ AI로 상상하는 미래교육 ▲ 교실 속 인공지능 활용하기 ▲ GPT 시대, 디지털·AI 교육의 방향과 사례의 다섯 개의 이야기로 구성된 대상별 맞춤형 교원 연수 프로그램이다. 이화여대 정제영 교수는 전체 교원을 대상으로 하여‘챗GPT시대, 미래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미래 사회에서 학교의 존재 이유와 교사의 역할, 인공지능 시대에 우리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총신대 김수환 교수는 학교장을 대상으로 ‘ChatGPT와 교육의 변화’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리더로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교육을 어떻게 접근해야할 것인가에 대한 질문
(TGN 땡큐굿뉴스) 용인문화재단은 보정역 생활문화센터에서 진행되는 인문프로그램 '아무래도 시작해야겠습니다! 내 생에 첫 미술심리 에세이 작품'의 참여자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생활문화시설 인문프로그램 지원 사업’으로 최종 선정된 용인문화재단은 생활문화센터와 지역주민의 인문 가치 확산 및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인문 활동가가 기획한 우수한 생활문화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인문프로그램 '아무래도 시작해야겠습니다! 내 생에 첫 미술심리 에세이 작품'은 용인의 대표적인 생활문화시설인 보정역 생활문화센터에서 오는 23일부터 9월 16일까지 3달간 진행되며 매주 각각 다른 주제의 에세이와 미술작품 제작을 통해 개인의 심리 치유를 도모한다. 미술심리 상담기법인 ‘12단계 자기 탐색법’을 바탕으로 다양한 주제별 에세이를 작성해 개인의 추억과 경험으로 ‘심층적인 나’에 대해 알아보고, 여러 가지 그림 기법을 배우고 표현하며 주관적 경험을 객관화함으로써 하나의 작품으로 완성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인문학에 관심 있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용인
(TGN 땡큐굿뉴스) 용인특례시 기흥구 보라동은 지난 12일 관내 식물카페 노크(대표 박종선)가 저소득 어르신을 위해 성금 50만원과 반려식물 5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동은 성금과 반려식물을 소득이 적어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 가구와 가족 없이 홀로 외롭게 지내는 어르신 등 지역 내 10개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노크는 지난해 4월에도 코로나19로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어르신을 돕기 위해 성금과 반려 식물을 기탁한 바 있다. 박종선 노크 대표는 “경제적인 어려움과 외로움으로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을 드리기 위해 성금과 반려 화분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년에 이어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동에서도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화 활성화와 취약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TGN 땡큐굿뉴스) 용인특례시 기흥구 서농동 주민자치위원회가 12일부터 23일까지 행정복지 앞마당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사랑 나눔바자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주민들과 노인복지관 등에서 기부한 의류, 생활용품 등 다양한 물품과 자매 결연을 맺은 고창읍 지역 농·특산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주민자치위원회는 바자회 수익금을 기초생활수급자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금길순 서농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서농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주민자치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며 “고창읍 농특산물 판매를 통해 자매결연지 상호간 교류가 지속적으로 이어질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말했다.
(TGN 땡큐굿뉴스) 용인특례시와 용인대학교가 12일 용인대 골프연습장 시설 개선 및 보수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용인특례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한진수 용인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대학 내 위치한 골프연습장 시설개선과 보수에 필요한 총 사업비 10억 5500만원 중 7억 3900만원을 지원한다. 나머지 비용과 연습장의 유지관리비는 대학 측에서 부담한다. 시설 개선 방안으로는 노후시설을 보수하고 전자동 오토티업과 안전을 위한 골프망 및 와이어를 설치한다. 용인대학교 골프연습장은 지난 2003년부터 용인특례시와 용인대학교가 함께 건립해 운영 중이다. 그동안 세차례 걸쳐 용인시민 이용료 할인과 연습장 증축 내용을 담은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용인시민은 최대 40% 할인된 금액으로 연습장을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최근 1년 동안 약 1900여명의 시민이 연습장을 이용해 연간 2억 2000만원을 절감한 것으로 분석했다. 시는 협약에서 용인시민에게 제공되는 할인 혜택을 명확하게 기재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시설 사용 내용을 포함시켜 더 많은 혜택이 시민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