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독곡동 소재 기독교한국침례회 송탄중앙침례교회(담임목사 배국순)는 19일 동절기를 맞아 지역 내 외롭고 소외된 저소득층을 위해 김장김치 250박스(1box/6kg)를 송탄출장소에 전달했다.
송탄중앙침례교회는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김장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그 외에도 주기적으로 이미용 봉사와 노숙자들을 보듬어주는 일 등 가까이에 있는 이웃을 살피고 후원하는 사업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배국순 담임목사는 “교인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준비한 김치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사랑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따뜻한 겨울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으며, 앞으로도 계속하여 이웃에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일에 더욱 더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이배 송탄출장소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김장을 마련해주신 송탄중앙침례교회 모든 신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이날 기탁된 물품은 송탄지역 10개 면・동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2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