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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조용익 시장

부천시, '아동권리 모니터링단' 아동권리 증진 활동 시작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 조성 위한 모니터링 및 소통의 장 마련

 

(TGN 땡큐굿뉴스) 부천시는 지난 25일 부천시청 만남실에서 아동의 권리 보호와 증진을 위한 ‘부천시 아동권리 모니터링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아동권리 모니터링단은 부천시의 아동친화 정책과 활동에 아동과 시민의 의견을 반영해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아동 4대 권리(생존권·보호권·발달권·참여권)를 보호하고 개선하기 위한 제도다. 부천시 아동권리 모니터링단은 지난 2018년 출범 후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단원 위촉장 수여 ▲아동권리 모니터링단 활동에 대한 오리엔테이션 ▲ 2023년 아동친화도시 추진현황 등에 대해 논의하고, 참석 단원 모두가 책임감 있는 모니터링단 활동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신규단원은 “결혼을 하면서 부천에 살게 됐고, 6살, 3살 두 딸아이와 함께 앞으로도 부천에서 살아갈 계획이다. 자연스럽게 부천의 아이들에게도 관심을 갖게 됐고, 아이들의 삶이 조금이나마 나아질 수 있도록 기여하고 싶어 모니터링단에 지원하게 됐다”고 지원동기를 밝혔다.


모영미 부천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 모니터링단에 참여해주신 단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의 일상에서 아동의 권리가 침해되고 있는 부분이나 시정해야 할 사항을 적극 발굴해 주시면, 이에 대한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지난 3월 공개모집을 통해 아동권리 모니터링단 신규단원 10명을 위촉했으며, 기존 단원 4명과 함께 총 14명의 모니터링단원이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모니터링 활동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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