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부천 소사본동(동장 이주형)은 지난 4월 19일 소사본동 주민자치회(총무체육분과)주관으로 일상생활에서 탄소중립 실천 기회 제공 및 어려운 이웃돕기 기금마련을 위한 사랑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회 총무체육분과 주관으로 탄소중립실천 부천연대 및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소사공간)과 연계해 추진됐으며, 150여 명의 주민들이 방문해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홍보부스를 마련하여 주민들에게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에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알리고, 친환경 유용미생물 EM과 활용 안내서 배부, 폐건전지 등 폐자원을 종량제 봉투와 교환하는 폐자원 수거 활동 등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이 함께 진행됐다.

또한 이웃돕기 일일찻집과 인디밴드 ‘허브(herB)’의 특별공연을 마련하여 참여한 주민들이 환경사랑과 이웃사랑을 함께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창규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일상에서 친환경생활을 실천하고 나아가 탄소중립을 향한 첫걸음을 내딛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또한 일일찻집 수익금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게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주형 소사본동장은 “탄소중립 실천은 우리 모두가 맞이할 멀지 않은 미래를 위한 실천”이라며 “환경을 지키고 이웃돕기를 실천하기 위해 행사를 준비해 준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전액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소사본동 복지과에 기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