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4월 18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제4회의실에서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상반기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역의 다양한 전문가들을 인권지원단 위원으로 위촉하여 장애학생의 인권을 보호하고 인권침해를 예방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했다.
협의회에서는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위원 위촉 ▲2023학년도 연간 사업 브리핑 ▲장애학생 인권지원 방안 ▲지역사회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등을 논의한다.
또한, 본 협의회에서는 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인권침해 예방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동두천양주 지역 경찰서 여성청소년계장, 장애인종합복지관 팀장, 성폭력상담소장, 특수학교 교장, 학부모 등이 위원으로 참여하여 장애학생의 행복한 학교교육 실현을 위한 인권지원 강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한편,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에서는 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인권침해 예방을 위해 학교 현장지원, 찾아가는 성교육, 장애인식개선교육, 장애학생 심리상담지원 및 관리자, 교사, 학부모, 지원인력 대상 장애학생 인권보호 역량강화 연수 등 다양한 인권강화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장애학생 인권보호 중요성을 언급하며, “장애학생의 인권침해 피해를 예방하고 인권이 온전하게 보호받아 장애학생이 안심하게 행복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이 중심축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