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봉사에는 미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약 10여 명이 참여해 도배·장판, 씽크대 교체 및 집안 곳곳의 묵은 때를 벗겨 내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지원받은 취약계층 대상자는 “경제적으로 어려워 낡고 오래된 집을 수리할 엄두조차 내지 못했는데 쾌적하고 아늑한 주거공간으로 바뀔 수 있게 도배 및 씽크대 교체 등의 주거환경개선을 도와줘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심명숙 민간위원장은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주거환경개선사업에 동참해주신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작은 힘이지만 미산면을 아름답게 하는 일에 항상 동참해주시는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이 세상을 살아가는 원동력이 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연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