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04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안성 김보라 시장

안성시, 중대시민재해 안전 의무이행 상반기 보고회 개최

 

(TGN 땡큐굿뉴스) 안성시는 지난 18일 중대시민재해 안전 의무이행 상반기 보고회를 개최하고 주요 공공시설물에 대한 법적 의무 이행사항을 점검했다.


이번 상반기 보고회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2022년 1월 27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법 적용 시설물에 대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과 이행에 관한 조치를 확인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점검사항은 ▲필요한 안전인력 확보, 안전예산 편성 및 집행 사항 ▲안전점검 계획에 따른 이행 여부 ▲안전·보건 관계 법령상 의무사항 이행 및 안전교육 이수 여부 등이며, 이날 보고회는 시 관계자와 안전관리자문단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설물 소관 부서장의 추진상황 보고 후 안전관리자문단의 의견을 공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건축/시설/방재/법률 등 각 분야별 전문가로 이뤄진 안전관리자문단은 실효성 있는 중대재해 예방 및 대응체계를 구축하고자 구성됐으며, 시는 자문단의 종합적인 시각에서 이론적·실무적 의견 수렴을 통한 안전정책 추진의 효율성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발견된 일부 미흡한 사항은 신속 보완하고, 자문단의 의견을 바탕으로 중대시민재해가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유형별 사고 사례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미리 방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김보라 시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후 그간 추진했던 사항을 자문단과 함께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오늘 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 중 부족했던 부분들을 하나씩 보완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봉사/나눔

더보기



지역 뉴스


경찰


소방





포토리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