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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하남 교육지원청

하남중, 북(Book) 미(Media) 독서정담(讀書情談) 독서캠프로 문해력의 돛을 달다

책과 미디어로 문해력 UP! 세상을 바라보는 방법으로 작가 관점을 배우다.

 

(TGN 땡큐굿뉴스) 하남중학교(교장 박현숙)는 지난 7월 21일부터 22일까지 ‘북(Book)미(Media) 독서정담(讀書情談) 여름방학 독서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국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하여 희망 학생 11명으로 축소 운영되었으며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운영되었다.


오전 프로그램 첫째 날, 북(Book)-독서정담은 자율독서를 통해 문해력을 기르는 방법과 르포 작가인‘존재, 감’김중미 작가의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인 자기 이해, 공감, 소통의 주제로, 둘째 날은 최규석 작가의 ‘지금은 없는 이야기’로 우화로 바라보는 사회 문제의 쟁점을 나누고 토론해 보는 독서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오후에 운영된 미디어(Media)-독서정담은 미디어 매체 활용했다."지구를 살리는 영화관"은 유한한 자원 환경이 지구와 닮은 ‘터널’과 화성에서도 똥은 오래된 미래라는 주제로‘마션’을 통해 생태계의 순환성을 우리 삶에 적용하는 다양한 방식과 고갈에 대비하는 우리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기획 의도로 운영되었다. 또한, 재미있는 도서관 프로그램의 구성을 위해 학생들에게는 미리 발행된 초대 영화 입장권으로 입장하는 재미를 주었다.


그 밖에 디자인 도구를 이용한 나만의 ‘존재, 감’ 북 커버 만들기, 뉴스 보도자료 재작성하기, 창의 융합 프로그램으로는 천연 자초 립밤 만들기, 연고 만들기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함께 하였다.


독후활동으로 완성된 북 커버와 보도자료 편집본은 도서관 앞 게시판에 9월까지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심송현 학생은 “독서캠프 초반에 왜 책을 읽어야 하는지, 어떡해야 문해력이 향상되는지 알게 되어 유익했다” 또“책 내용을 삼색 볼펜으로 요약하는 법을 알게 되어 공부에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하남중학교 박현숙 교장은 “문해력이 낮아지는 요즘 자율독서를 통해 독서 경험을 제공하고, 다양한 매체를 접목하여 읽기 능력이 향상되기를 바란다”면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재미와 학습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게 쉽지는 않지만,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독서 놀이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하남교육지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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