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울산]  새마을문고울산광역시지부(회장 이경자)는 2021. 2. 2.(화) 오후 13시부터 울산광역시새마을회관에서 시 및 구군 회장단 17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및 개인 방역지침을 지키며 개최한 “2021년도 서면 정기총회”에서 제8대 회장으로 김애자 부회장(울산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 이사)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이 날 선출된 임원은 부회장에 문군자 울주군지부회장과 김귀준 이사, 총무에 노경민 남구지부회장, 감사에 정혜정 중구지부회장과 최연순 동구지부부회장이 선출되어 신임 김애자 회장과 함께 오는 2024년 정기총회일까지 울산광역시 새마을문고운동을 추진하게 된다.

정기총회에서는 2020년도 주요사업 실적 및 감사보고, 2020회계년도 예산결산 심의, 2021년도 기본사업계획 및 예산 심의를 통한 금년이 새마을문고운동 60주년 기념사업으로 제41회 국민독서경진대회, 독서문화지도사 교육 등 10개 사업을 의결했다.

이경자 회장은 “지난 5년간 부족한 사람과 함께 새마을문고운동에 추진해 주어 감사드린다. 신임회장을 도와 지역 독서문화공동체운동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임 김애자 회장은 “새마을문고운동 60주년을 맞아 엄대섭 선생의 고향에서 회장을 맡아 영광이며, 선배들의 발자취를 더욱 선명하게 남길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독서문화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총회에 앞서 새마을문고구군지부 회장 위촉장을 전달하고 2020년도 읍면동분회 운영일지 평가 시상에서 우수상에 남구수암동분회 정경희 부회장, 장려상은 중구성안동분회 권미경 총무와 울주군온양읍분회 한혜숙 회장이 수상했다.

[출처:울산시새마을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