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안성시는 지난 4월, 관내 재직 중인 안성시 이장·통장들을 대상으로 총 23명의 ‘안성시 이장·통장 자녀 장학생’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안성시에서는 2022년 9월 국민권익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이장·통장 자녀 장학금 제도를 재정비하고 기존의 '안성시 이장·통장자녀 장학금 지급 조례 및 시행규칙'을 개정했다.
이에 따라 2023년 이장·통장 자녀 장학생으로 중학생 9명, 고등학생 7명, 대학생 7명 등 총 23명을 선정했으며, 장학증서와 함께 총 13,200,000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박주덕 소통협치담당관은 “이번 장학생 선정을 통해 지역 인재 발굴과 육성은 물론, 행정의 최일선에서 노고가 많은 이장·통장의 사기 진작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하며, “이 외에도 안성시에서는 이장·통장의 사기진작을 위해 단체상해보험 가입, 선진지 견학, 모범 이·통장 표창 및 공로패 수여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