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용인특례시가 배달 이륜차 소음 피해 민원이 늘면서 이륜자동차 등의 소음을 95dB 이하로 규제하기 위해 주민 의견을 수렴한다. 시는 지난 9일 이동소음 규제지역 지정 고시를 행정 예고하고 오는 29일까지 20일간 주민 의견을 수렴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고시에서 이동 소음규제 기준을 기존의 105dB에서 95dB로 강화하고 용인특례시 전역을 이동소음 사용금지 지역과 사용 제한지역으로 구분했다. 사용금지지역은 종합병원·공공도서관·학교의 부지경계선으로부터 직선거리 50m 이내 지역으로 배기 소음 95dB가 넘는 이동소음을 제한한다. 사용금지지역을 제외한 용인특례시 전역이 사용제한지역이다. 이 지역에서는 사용금지 시간대를 정해 이동소음을 규제한다. 농촌지역인 처인구는 오후 11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까지, 도시지역인 기흥구와 수지구는 오후 12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까지 이동소음을 규제한다. 이동소음 규제 대상은 ▲이동하며 영업이나 홍보를 위해 사용하는 확성기 ▲행락객이 사용하는 음향 기계 및 기구 ▲소음방지 장치가 비정상이거나 음향 장치를 부착해 운행하는 이륜자동차 ▲배기 소음 95㏈을 초과하는 이륜자동차다. 이
(TGN 땡큐굿뉴스) 용인특례시는 용인 경전철을 이용하는 승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전 역사(15곳) 승강장에 휴대폰 무선 충전기 28대를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승객들이 열차를 대기하는 동안 잠시나마 휴대폰을 충전할 수 있도록 모든 역사의 상‧하행 승강장에 고속 충전이 가능한 충전기를 1대씩 설치했다. 다만 출발과 종착역인 기흥역과 전대‧에버랜드역에는 한 방향에만 설치했다. 아울러 시는 승객들이 안전하게 경전철을 이용하도록 모든 역사 내 에스컬레이터에 여성 안심 거울을 설치하는 한편 삼가역과 용인시청역 등 지대가 높은 역사의 승강장 외부의 비상계단에 난간과 안전문을 설치했다. 또 강남대역과 전대‧에버랜드역 등 계단 41곳엔 승객 안전을 위해 머리보호 쿠션을, 지석역과 전대역 등엔 우천 시 고장을 막고 승객들이 편리하게 이동하도록 에스컬레이터 외부 가림막을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승객들이 용인경전철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휴대폰 무선 충전기를 전 역사에 비치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경전철에서 즐겁고 편안한 시간을 보내도록 지속적으로 편의시설을 개선해나가겠다”고 말했다.
(TGN 땡큐굿뉴스) 용인특례시는 기흥구 동백동 향린동산에서 향수산 정상까지 이르는 향수산 등산로 제1코스 2km 구간을 쾌적하게 정비했다고 13일 밝혔다. 해발 457.7m의 향수산은 처인구 포곡읍 가실리와 모현읍 오산리‧능원리에 걸쳐있다. 용인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인 백련사와 인기 관광지 에버랜드를 품고 있을 뿐 아니라 용인8경 중 하나인 ‘가실벚꽃’이 봄마다 화려한 풍광을 자아낸다. 이 구간은 석성산과 마성IC 인근 선장산(할미산성 부근) 등산로와도 연결돼 다양한 구간을 산행하기에 용이하다. 정상에서 반대 방향으로 내려가면 한국등잔박물관과 마가미술관으로 이어진다. 시는 시민들이 향수산을 부담 없이 오르며 도심 속 자연을 만끽할 수 있도록 면적 108.67㎡의 전망데크와 총 80m 구간의 데크계단을 설치했다. 또 등산객이 산을 오르기 쉽도록 곳곳에 목재계단과 보행매트를 설치했다. 여유롭게 등산을 즐길 수 있도록 휴식을 위한 등의자와 야외테이블을 비치했다. 지난 4월부터 시작한 공사엔 총 4억원을 투입했다. 시 관계자는 “초보자도 비교적 쉽게 오를 수 있는 향수산을 찾는 시민이 늘고 있어 안전한 산행을 하도록 등산로 정비를 했다”며 “
(TGN 땡큐굿뉴스) 용인특례시는 다음달 7일까지 관내 지식산업센터 16곳을 대상으로 불법 용도변경 등 실태 점검을 벌인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주거용으로 사용할 수 없는 지식산업센터를 일명 ‘라이브 오피스’라는 이름의 주거 공간으로 편법 분양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이를 선제적으로 걸러내겠다는 조치다. 시는 건축과장을 총괄로 하는 점검반을 꾸려 준공 후 사용 중인 14개의 기존 지식산업센터와 공사 중인 2곳의 지식산업센터를 대상으로 점검한다. 기존 지식산업센터에 대해선 공장 용도에 맞게 허용업종이 적법하게 입주했는지 확인한다. 또 오피스텔로 불법 용도변경했는지 여부도 집중 점검한다. 공사 중인 건축물은 공장이나 업무시설 대신 주거시설을 설치해 ‘라이브 오피스’로 분양하고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주거용 분양을 금지하도록 안내문을 발송할 계획이다. 시는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시정 명령이나 사법기관 고발 등 강력한 조치를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식산업센터는 공장이나 업무시설로 이용하도록 규정된 만큼 주거시설로 사용하는 것은 엄연한 불법행위”라며 “관내 지식산업센터의 위반 건축물을 사전에 차단해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
(TGN 땡큐굿뉴스) 용인특례시가 관내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 4곳에 기술 실증이나 제품화를 위한 연구 장비 사용료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반도체 소·부·장 기업 육성과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반도체 소부장 실증화 장비 사용료’를 지원키로 하고 지난 4월부터 관내 기업의 신청을 받았다. 지난달 31일에는 용인시 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열고 장비 사용료를 지원할 기업 4곳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반도체 제조를 위한 전‧후 공정 등 각 분야에 필요한 부품을 생산하는 ㈜테스, ㈜이엔에프테크놀로지, 엠케이전자(주), 디에스이테크(주) 등 4곳이다. ㈜테스와 디에스이테크(주)는 반도체 장비를 생산하고, 엠케이전자(주)는 반도체 후공정에 사용되는 부품을 제조한다. ㈜이엔에프테크놀로지는 반도체 제조 공정에 쓰이는 식각액, 신너, 현상액 등 특수 화학제품을 생산한다. 이들 기업은 앞으로 경기도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보유한 연구 장비를 20% 할인된 가격으로 대여할 수 있으며, 장비 사용료의 70% 최대 400만원을 시에서 지원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장비 사용료를 지원받게 된 기업들이 연구기관의 첨단 인프라를 활용
(TGN 땡큐굿뉴스) 용인특례시가 비대면 AI 노인돌봄서비스인 ‘용인 실버케어 순이’ 사업 대상을 1인 가구에서 2인 가구로 확대한다. 용인특례시는 ‘용인 실버케어 순이’ 에 대한 호응이 커지는 가운데 더 많은 어르신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 대상을 기존 200명에서 2인 가구를 포함해 최대 400명으로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용인 실버케어 순이’는 손목에 착용하는 손목시계 형태의 웨어러블 밴드와 사물에 부착하는 터치패드 형태의 센서 장치를 활용한 AI 노인돌봄서비스다. 냉장고, 전자레인지, 싱크대, 약통, 창문, 리모컨, 변기 등 생활에 필요한 기기 7곳에 선택적으로 부착된 센서를 통해 어르신의 행동을 감지‧분석해 규칙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기상, 식사, 복약, TV 시청, 운동 시간 등을 음성으로 안내한다. 가령 어르신이 밤늦은 시간 잠자리에 들지 않고 TV를 시청할 경우, 용인 실버케어 순이가 센서를 통해 이를 감지하고 "어르신, 혹시 잠이 오지 않아서 TV를 보고 계신가요? 순이가 노래 한 곡 들려 드릴테니 주무시는 거 어떠세요?"라고 안내하는 등 음성 대화 기반의 실시간 소통을 하게 된다. 용인 실버케어 순이가 축
(TGN 땡큐굿뉴스) 박승원 광명시장이 어르신들을 위한 정책을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12일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 부설 노인대학생을 대상으로 특강을 하면서 “어르신들을 모시는 게 광명시가 할 일”이라며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험은 값진 것이기 때문에 우리의 곁에 있는 어르신들이 꿈꾸는 삶에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어르신과 함께하는 박승원의 정치’를 주제로 진행된 이날 특강에는 평낙현 노인대학장을 비롯해 41기 노인대학생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노인건강케어센터 건립, 어르신 인생노트 사업, VR치매예방시스템, AI케어콜, 어르신 일자리 사업 등을 하나하나 소개하면서 어르신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박 시장은 또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험으로 지역사회에 모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노인대학생들이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배움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대한노인회 박종애 지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노인대학을 위해 특강에 나서준 박승원 광명시장님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여가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TGN 땡큐굿뉴스) 광명시 철산2동 11개 유관 단체장은 지난 9일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탄소중립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날 단체장들은 일회용품 사용 안 하기, 빨래 한 번에 모아서 하기 등 생활 속의 지혜를 모아 철산2동 주민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만들어 결의를 다짐했다. 황윤규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철산2동 모든 유관 단체는 철산2동이 저탄소, 자원순환 마을이 되도록 주민합의와 공감대 형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철산2동 11개 유관 단체는 2002년부터 철2사랑회를 조직하여 성금을 기부하는 등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단체회원들이 정기적으로 모여 탄소중립 캠페인과 줍킹 활동을 펼치고, 탄소중립 교육에 참여하는 등 탄소중립 문화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TGN 땡큐굿뉴스) 광명시 광명6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 마을정원 조성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오산시 매홀두레마을정원을 방문했다. 매홀두레마을정원은 2019년도에 주민들의 정성어린 손길로 조성되어 경기도, 산림청에서 주관한 각종 마을정원 콘테스트에서 수상하는 등 시민 주도형 마을정원 분야에서 우수사례로 손꼽히는 지역이다. 이날 광명6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최재서 마을정원추진위원회 위원장 등 운영진과 함께 정원을 탐방하며 마을정원의 설립 계기, 주민참여 방안, 마을정원 구역별 조성 과정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고 꽃심기 요령을 익히는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김선원 광명6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마을정원 조성 과정과 시행착오 등 실제 경험을 아낌없이 나누어 주신 매홀두레마을정원 추진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배운 것을 바탕으로 향후 도란도란 도심숲길, 우리어린이공원 꽃나무 심기 등 사업을 보다 완성도 있게 수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배형식 광명6동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주민자치회의 역량을 강화하고 내실을 다지는 계기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 광명6동에 특화된 마을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
(TGN 땡큐굿뉴스) 광명시 광명4동 주민자치회는 12일 무지개공원에서 초여름 맞이 꽃 심기를 진행했다. 이번 꽃심기 행사는 무지개공원에 지역 주민들이 편안하게 나와서 밝고 쾌적한 에너지를 얻을 수 있도록 아름다운 화단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이를 위해 시 공원관리과로부터 꽃 500본을 지원받았으며, 주민자치회 위원 20명 및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여 잡초를 제거하고 꽃을 심었다. 장상화 광명4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11구역 재개발로 잡초가 무성하게 자라던 공원에 아름다운 화단을 조성하게 되어 기분이 좋아졌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장진한 광명4동장은 “무지개어린이공원 꽃 심기 행사에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과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이 화사하게 핀 꽃을 보며 작게나마 위로를 얻어가는 쾌적한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광명4동 주민자치회는 올해도 ▲2023년 제3회 주민총회 ▲알림지 제작 ▲ 생활공구 대여 서비스 ▲마을장독대 등 지역 주민들을 위한 마을사업을 추진하며 살기 좋고 지속가능한 광명4동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TGN 땡큐굿뉴스) 광명시에서 지난 2019년부터 준비해온 국제안전도시 공인 절차가 시작됐다. 시는 12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한 1차 심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국제안전도시 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1차 심사는 스웨덴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ISCCC)의 2차 심사(본 심사)에 대비한 국내 사전심사이다. 심사는 ▲총괄 보고 ▲손상감시체계 ▲도로교통 손상 예방 ▲낙상 예방 ▲지역 안전 ▲자살 예방 ▲폭력 예방 ▲고위험군 등 사고예방에 대한 분야별 심사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한 기준 적합 여부를 평가했다. 시는 1차 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개선사항을 반영해 11월에 예정된 2차 심사를 성공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박승원 시장은 “안전은 모든 기관, 단체, 시민이 연대하고 협력하지 않으면 절대 이룰 수 없다”며 “11월에 있을 2차 심사도 내실 있게 준비해 광명시가 최고의 국제안전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심사단장을 맡은 조준필 국제안전도시 지원센터장은 “국제안전도시는 안전한 도시를 공인하는 것이 아니라 안전한 상태로 갈 수 있는 역량을 공인하는 것”이라며 “광명
(TGN 땡큐굿뉴스) 용인시특례시가 12일부터 16일까지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지역 내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100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시는 응급사고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한 이번 교육이 안전 인식과 문화 확산에 도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내용은 ▲영아·소아·성인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대상별 기도 폐쇄 시 대처방법 ▲응급처치 상황 AR·VR 체험 등 어린이의 응급상황 대처를 위한 실습과정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를 대면하는 종사자들은 만일의 사고를 대비하여 실습과 체험을 통한 안전교육을 받는 것이 필수”라며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등의 안전교육을 통해 어린이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는 ‘어린이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안전교육을 매년 4시간 이상 받아야 한다.
(TGN 땡큐굿뉴스) 이천교육지원청은 12일 전직원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천소방서 관고119안전센터와 연계하여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긴급상황(화재)이 발생했을 때 직원들의 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소등 및 연무기를 활용하여 실제 재난 현장과 비슷한 환경을 구축해 훈련에 현장감을 형성했다. 또한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을 위해 직원들 대상으로 옥내소화전 사용 요령 교육 및 실습을 진행하여 직원들의 화재 대응력을 높였다. 현장에서 민원 업무를 보던 주민들 또한 같이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훈련의 의의를 높일 수 있었다. 조기주 교육장은 “단순 교육으로는 실제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상황들에 대처하기 어렵다. 따라서 실제와 같은 현장훈련을 통해 직원의 재난 대응 능력을 높이는 것이 이번 훈련의 목표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
(TGN 땡큐굿뉴스) 12일 과천시에 따르면, ‘관문 제2실내체육관 건립사업’이 지난 9일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중앙투자재심사를 통과하게 되면서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됐다. 관문 제2실내체육관 건립사업은 지난 2016년부터 과천시가 생활체육 활성화 및 시민 건강관리 지원을 목표로 체육시설 확충을 위해 추진해온 사업으로, 관문체육공원(관문동 47) 내 연면적 5,441.63㎡(지하1층, 지상 3층) 규모로, 수영장, 헬스장, 체력인증센터, 다목적체육관, 클라이밍장 등이 들어선 실내체육관(국민체육센터)을 2025년말까지 조성하는 사업이다. 과천시는 지난 2018년 경기도 투자심사를 조건부(162억원)로 통과한 이후, 설계 진행 과정에서 주차장 등 지역 주민들의 요구 사항을 반영하기 위한 사업면적 증가, 노임·자재 단가 상승, GB보전부담금 인상으로 인한 사업비의 증가로 경기도가 아닌 행정안전부로부터 사업에 대한 중앙투자재심사를 받게 됐다. 이에, 과천시에서는 지난해 8월 행안부에 중앙투자재심사 신청을 했으나, 기존 관문실내체육관에서 불과 200m 거리에 제2실내체육관 건립을 계획한 점과 계획 규모가 수요 대비 크다는 이유로 한차례 재검토 통보
(TGN 땡큐굿뉴스) 용인도시공사노동조합은 지난 9일‘2023년 임단협 출정식’을 개최하여 성공적인 임단협(임금 및 단체협약)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고 밝혔다. 이날 출정식에는 용인도시공사 직원으로 구성된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노동자로부터 임단협 안건을 수렴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 상위 단체인 전국지방공기업노동조합연맹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단체교섭 실무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양희정 위원장은“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하여 낙후된 노동환경을 개선하고 소외받는 노동자가 없도록 사측에 강력하게 의사를 표할 것”이라며“성공적인 임단협을 위해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단결된 의지를 보여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