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강재권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은 6.14일'니나 바스쿤라티(Nina Vaskunlahti)' 핀란드 외교부 대외경제차관보와 한-핀란드 경제공동위원회를 개최했다. 양측은 1973년 수교 이후 외교·경제·인적교류 등 다방면에 걸쳐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왔음을 평가하며, 올해 수교 50주년을 계기로 고위급 교류 활성화 등을 통해 양국관계를 더욱 심화해 나가기로 했다. 강 조정관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감소했던 양국간 교역액이 지난해부터 이전 수준을 회복*하고 있다고 언급하는 한편, 안정적이고 회복력 있는 글로벌 공급망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경제안보 관련 협력을 지속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했다. 바스쿤라티 대외경제차관보는 우리 정부의 환대에 사의를 표하고 과거 제3차 및 제4차 경제공동위에 이어 금번 회의에도 참여하여 한국과의 실질 경제협력 강화방안을 협의해 왔다면서, 양국 공통 관심사인 녹색전환, 과학‧기술, 해양‧북극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했다. 한편, 핀란드는 세계 최고 수준의 스타트업 생태계를 구축한 나라로, 양국은 스타트업 네트워크 강화와 투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TGN 땡큐굿뉴스) 광명도시공사는 14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제1회 2023 광명도시공사 발전포럼’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광명시 도시경쟁력 제고를 위한 공사 발전 방향에 대하여 각 분야 전문가, 시 관계자, 그리고 유관기관들이 참석하여 함께 논의하고자 마련됐으며, 각 분야 전문가와 유관기관에서 약 100명이 참석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의 인사말과 이번 포럼 주관을 맡은 (사)한국도시계획가협회 김홍배 회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1부에서는 △신도시 개발사업 공동시행 사례와 공사 참여전략(허정문 수원도시공사 사장) △공사 도시재생사업 추진전략(권일 한국교통대학교 교수) △공사 개발사업 활성화 및 신규사업 발굴을 위한 추진전략(선권수 (주)도시전략연구소 대표)에 대한 발제가 진행됐다. 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공학과 이승일 교수가 좌장으로 나선 2부에서는 공주대학교 김성길 교수, 서울대학교 정창무 교수, 경기주택도시공사 공간복지본부 조우현 본부장, ㈜대한콘설탄트 조종렬 부사장, ㈜델코리얼티 최민성 대표, 용인도시공사 최찬용 사장과 1부의 발제자들이 토론에 참여하여 광명시와 광명도시공사의 미래 발전방향에 대한 심
(TGN 땡큐굿뉴스) 용인특례시가 다음달 3일 상병(傷病, 상해와 질병)수당 2단계 시범사업 시행을 앞두고 14일 용인시청에서 건강보험공단, 의료계, 경영계, 노동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박윤근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인서부지사장, 이동훈 용인시의사회장, 김은경 용인세브란스병원장, 정영진 강남병원장, 서석홍 용인상공회의소 회장, 조태희 용인시소상공인연합회장, 이상원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용인지역지부 의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협약기관들은 몸이 아파 입원 치료를 받을 경우 일을 할 수 없는 근로자들이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상병수당 제도가 시범사업을 통해 잘 정착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협약은 아프신 근로자분들이 상병수당 제도를 잘 활용하실 수 있도록 하는 첫걸음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시와 건강보험공단, 유관기관·단체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범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 근로자들이 아플 때 소득에 대한 걱정 없이 편히 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시민이 상병수당에 대해 잘 알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달라”고 당부
(TGN 땡큐굿뉴스)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단설중학교 부지가 LH와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의 협의를 통해 ‘근린공원3 북동측’으로 14일 사전 확정되면서 학생들의 학습권 향상 및 과천 관내 중학교의 과밀 해소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과천시는 단설중학교 부지 선정을 위해 LH, 안양과천교육지원청 등과 수차례 협의를 이어오며, 양 기관 간의 이견을 좁히고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는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LH와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정타 단설중학교 위치를 ‘근린공원3 북동측’, 부지면적 12,000㎡로 확보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으고, 학교 용지 확정을 위해 필요한 행정절차를 추진하기로 했다. 다만, 학교 용지가 최종적으로 확정되기 위해서는 교육환경영향평가, 국토부 통합심의위원회 승인 등이 필요한 상황으로 이후 관계기관의 긴밀한 협조는 더욱 절실한 상황이다. 과천시는 향후 중앙부처 협의와 각종 행정절차 과정에 적극 참여하여 부지 선정안이 관철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나갈 방침이다. 한편, 과천은 최근 몇 년간 원도심의 공동주택 재건축 및 과천지식정보타운 조성사업에 따른 입주 인구 증가 등으로 인구가 지속 증
(TGN 땡큐굿뉴스) 탄소중립 중점학교로 지정된 이천 다산고(교장 이교상)는 14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지구사랑 엄마특공대 5R 캠페인’ 행사를 운영했다. 5R 캠페인이란 지구 생명체를 지속하게 하는 다섯 개의 알(5R)로써 ▲Refuse(거절하기) ▲Reduce(줄이기) ▲Reuse(재사용) ▲Recycle(재활용) ▲Rot(썩히기)를 의미한다. 이번 행사는 다산고 학부모회 주관으로 기획됐으며, 학부모뿐만 아니라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평소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기부하고 판매하는 플리마켓부터 부스체험, 보물찾기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행사에서 얻은 수익금은 학급 운영비로 사용되어 연말 학급 캠페인에 활용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박성은 학생은 “내가 사용하지 않는 물건이 누군가에게 필요할 수 있다는 것을 통해 우리 주변에서도 어렵지 않게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음을 알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김도연 학부모는 “행사를 준비하는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행복해하는 아이들을 보니 뿌듯하고 보람찬 시간이었다. 5R캠페인 행사를 통해 우리 주변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방법에 대해 홍보가 됐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TGN 땡큐굿뉴스) 과천시는 자동차세 정기분(제1기분)으로 15,238건에 18억원을 부과했다고 14일 밝혔다.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인 매년 6월 1일과 12월 1일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연세액의 2분의 1을 부과하는 세금이다. 이번 1기분 자동차세는 6월 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상반기(6개월분)에 해당하는 세금이 부과된다. 올해 1월·3월에 연세액을 미리 납부한 차량은 이번 부과대상에서 제외되며, 연납한 차량 중 양도 및 양수된 경우에는 소유권 이전일을 기준으로 그 소유 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되어 부과된다. 자동차세 고지서는 원칙적으로 주민등록상 주소지로 발송되며, 실제 거주지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다를 경우 거소지를 별도로 신청하면 해당 주소로 받아볼 수 있다. 미리 신청하지 않은 경우에는 과천시청 세무과 시세팀으로 전화 신청하면 거소지로 재발송이 가능하다. 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납부 기한이 지나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된다. 이때 자동차세 본세가 30만원 이상인 경우에는 중가산금이 매달 추가된다. 자동차세는 인터넷뱅킹, ATM기 등을 이용해 납세자별 고유계좌인 가상계좌 또는 지방세입
(TGN 땡큐굿뉴스) 가평군이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오는 2026년까지 ‘글로벌 가평농업 프로젝트 및 직거래장터 활성화’사업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이를 통해 신선 농산물․농식품 수출화로 판로개척 및 수출경쟁력을 강화하고 농가의 판로확보 기반을 다져 농가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뤄 나간다는 구상이다. 이에 군은 신선농산물을 재배하여 수출에 참여하고 있는 농가․작목반․생산자 단체 또는 국산 농축수산물을 주원료로 사용하는 생산․수출하는 식품 가공업체 등을 대상으로 신선농산물 및 가공 식품류 수출 확대를 위한 글로벌 가평농업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군은 올해 수출희망 농가 모집을 비롯해 ▶수출과정 농가교육 실시 ▶수출품목 발굴 육성 ▶고품질 수출농산물 생산지원 ▶수출에 따른 포장재 및 물류비 지원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수출 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해에도 수출 포장재 및 물류비 6천여만 원을 지원해 막걸리 983톤을 미국․중국․일본․호주에, 홍삼제품 30톤을 미국․베트남 등에 수출해 왔다. 이와 함께 군은 2026년 상반기까지 관광테마 등 소비자 구매 포인트를 활용한 장터 내실화와 꽃정원․주요관광지 등 방문객이
(TGN 땡큐굿뉴스) 광명시 학온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지난 13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열무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와 통장협의회, 체육회 등 30여 명의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250포기의 열무김치를 사랑과 정성으로 담가 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구 등 어려운 이웃 50여 세대에 전달했다. 박은남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도우면서 온정이 넘치는 마을을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일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배기수 학온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침부터 열무김치 담그기 행사에 참여한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학온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유관단체와 연계하여 어려운 계층이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다양한 나눔 사업을 통해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다.
(TGN 땡큐굿뉴스) 광명시는 주민참여예산 시민 제안사업의 예산 반영률을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주민참여예산 사전컨설팅제도’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은 주민이 예산 과정에 직접 참여해 지역 필요 사업을 제안하고 예산에 반영함으로써 예산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높이는 제도다. 시민 제안사업은 관련 부서 검토 및 시 주민참여 예산위원회의 숙의 과정 등을 거쳐 예산안에 반영되며, 의회 예산 승인 절차를 통해 최종 확정된다. ‘주민참여예산 사전컨설팅제도’는 이러한 시민들의 제안이 부서로 이송되기 전 내용의 적정성과 실효성 등을 선제적으로 검토해 제안을 현실성 있게 조정하여 실제 예산 반영률을 높이고자 시행된다. 시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과 관련 분야 전문가 및 공무원 등 다양한 인력으로 ‘2023년 주민참여예산사업 사전컨설팅지원단(이하 지원단)’을 구성하여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공모받은 주민참여예산사업의 제안 내용을 검토하고 제안자와의 협의를 통해 조정하는 컨설팅을 진행한다. 지난 13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는 지원단 1차 회의가 열려 단원 위촉과 금년도 제안사업 총괄내역 보고 및 분과별 검토가 진행됐다. 지원단은 앞으로 두
(TGN 땡큐굿뉴스) 광명시가 직원 청렴교육을 강화하는 등 청렴한 공직 문화를 조성하고 공직기강을 확립하기 위한 대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공직자 청렴 교육을 상시화하여 직원 청렴 역량을 높이는 한편 음주운전, 성 비위, 금품․향응 수수 등 3대 비위는 무관용 엄중 처벌하는 ‘투 트랙’ 전략으로 공직기강을 바로잡는다는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가져야 할 기본 중의 기본 덕목”이라며 “광명시 직원들이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직원 청렴 역량을 높이는 데에 중점을 두고 청렴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우선 직원들의 청렴 역량 강화 교육을 연중, 수시로 진행한다. 외청을 포함한 광명시 전 부서를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청렴교육’을 지난 3~4월 실시했다. 시의 청렴시책과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을 안내하고, 갑질 행위 등 공직 비위 사례와 처분 사항을 공유해 청렴 실천을 유도하는 내용이다. 71개 부서, 1천156명이 이 교육을 받았다. 오는 6월 27일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강사를 초빙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갑질․부조리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TGN 땡큐굿뉴스)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EU-메르코수르 무역협정을 늦어도 연내에는 최종 합의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12일(월) 브라질 룰라 대통령과 정상회담 후 기자회견에서,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은 EU와 브라질 모두 지금이 양자간 무역협정 최종 합의에 적기라는데 의견을 같이했으며, 가능한 빨리 늦어도 연내에는 협정을 체결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EU는 아마존 밀림 황폐화에 대한 우려를 불식하기 위해 메르코수르 측에 지속가능성 관련 추가 의정서에 대한 입장을 조속히 전달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룰라 대통령은 아마존 열대우림 보호 등 지속가능성 관련 추가 의정서가 브라질에 새로운 의무를 부여하고, 위반 시 제재조치가 부과될 수 있다는 점에 우려를 표명했다. 룰라 대통령은 EU와 메르코수르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은 불신과 제재가 아닌 상호 신뢰에 기반해야 한다고 강조, 추가 의정서상의 의무 및 제재에 대한 반대 입장을 피력했다. EU가 러시아 및 중국 의존도 완화를 위해 적극적 무역협정 체결을 통한 공급망 다변화를 추진하는 가운데, EU-메르코수르 무역협정에 대한 EU 회원국의 입장이 엇갈리는 상황이다. EU 회원국 가운
(TGN 땡큐굿뉴스) 폴란드 정부는 2035년 신규 내연기관 자동차 등의 판매를 사실상 금지하는 법안을 유럽사법재판소에 제소할 방침을 표명했다. 안나 모스크바 기후장관은 12일(월) 자국 언론 인터뷰에서 폴란드 정부가 EU의 'Fit for 55' 패키지 가운데 2035년 신규 내연기관 자동차 판매 금지 법안 등 일부 법안에 동의할 수 없으며, 따라서 수일 내 해당 법안을 유럽사법재판소에 제소할 방침이라고 언급했다. EU는 Fit for 55 패키지의 일환으로 건물 난방 및 운송 연료에 대한 탄소배출권거래제 도입, 2035년 신규 판매 자동차 및 소형화물차의 온실가스 배출 제로를 의무화, 사실상 내연기관 자동차의 판매를 금지하는 법안을 채택했다. 폴란드 정부는 해당 법안에 대해 일관적으로 반대한 사실상 유일한 EU 회원국으로, 관련 법안에 자동차 시장 및 사회적 영향에 대한 적절한 분석이 미비하다고 주장했다. [뉴스출처 : 한국무역협회]
(TGN 땡큐굿뉴스) 통계청에 따르면 2023.5월까지의 베트남 수산물 수출은 약 34억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28% 감소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작년 베트남의 수산물 수출은 110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주 수출 품목은 새우, 참치 등이다. 그러나 올해에는 주요 수출시장인 미국과 유럽의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구매력 감소와 에콰도르, 인도 등과의 치열한 경쟁으로 수출이 감소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미국과 유럽의 수요 증가와 중국의 수출 절차가 완화됨에 따라 수산물 수출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베트남의 두 번째 수산물 수출시장인 미국의 인플레이션 완화, 재고 감소, 연말 연시 높은 수요로 인해 하반기에 회복 될 것으로 예측된다. 지난 달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CPI)는 4.9%로 지난 2년 동안 가장 낮은 증가율을 보였고 시장의 예상보다 낮았다. 베트남 정부도 수산물 수출 증가를 위해 노력하고있다. 베트남 농업농촌개발부는 수산물과 과일을 중국으로 수출하기 위해 중국 측과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많은 전문가들은 투입 비용 관리, 안정화 조치 채택, 기업 지원 등 정책을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출처:https://e.vnexpre
(TGN 땡큐굿뉴스) 용인특례시 처인구 중앙동사랑회가 13일 지역 내 저소득가구를 위해 선풍기 30대를 지원했다. 중앙동사랑회는 약 160만원 상당의 선풍기 30대를 구입해 직접 조립하고 가정에 전달했다. 선풍기는 회원들이 매월 1만원을 기부한 금액으로 마련했다. 중앙동사랑회 김현우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직접 방문해 선풍기를 전달하면서 웃는 표정의 어르신을 보니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기분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TGN 땡큐굿뉴스) 용인특례시 기흥구가 동백동 호수마을자연앤데시앙 삼거리 등 38곳의 노후 교통신호제어기를 교체했다고 14일 밝혔다. 주요 도로변에 설치된 ‘교통신호제어기’는 신호등 운영을 담당한다. 이번에 교체한 제어기는 지역 내 총 608개의 제어기 중 내구연한이 도래한 기기다. 이와 함께 구는 구형 콘크리트 좌대(제어기 받침대)를 쓰고 있는 4곳도 신형 철주 좌대로 바꿨다. 기흥구 관계자는 “제어기 교체로 신호등 오류로 인한 사고를 방지하고 도시미관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신호등 및 교통안전시설물의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