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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의회 이우천 의원, 몰래 산타 깜짝 봉사

 

군포시의회 이우천 의원은 지난 24일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아 추운 날씨에도 불구, 산타 복장을 한 채 자전거를 타며 시내 아이들과 지역아동센터에 선물을 나눠주는 등 깜짝 봉사를 행했다.

 

이날 행사는 군포시열린자전거교실(강사 이준우), (사)헝겊원숭이 등에서 주관했으며 군포시의회 이우천 의원과 군포시열린자전거교실 강사 및 수료 회원, 시민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산타 복장을 갖춰 입고 군포 시청 분수대에서 산타 시연을 한 후 전구가 달린 기다란 자전거에 올라 시청부터 금정역·군포역·교전공원·기쁨지역아동센터까지 나눔의 행보를 보였다.

 

몰래 산타들은 길을 지나는 시내 아이들과 기쁨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에게 과자와 사탕이 담긴 120여개의 선물 꾸러미를 전달하며 웃음을 나눴다. 이 모습에 아이들과 부모들은 기쁜 탄성을 지르는 등 정감 있는 장면들이 여럿 연출됐다.

 

이우천 의원은 “군포시의회는 2019년부터 행복나눔봉사단을 구성하여 활동 중인데 그 일환으로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자 몰래 산타 활동에 참여했다”며 “활짝 웃는 아이들의 순수한 얼굴 덕분에 추위를 잊고 봉사 활동에 임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날 신금자 의원도 격려차 현장을 방문, 함께 봉사의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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