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세계 최고의 평면 위성 안테나 회사인 카이메타(Kymeta)(www.kymetacorp.com)가 오늘 AUSA 2023 연례 회의 및 박람회에서 군 사용자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하이브리드 정지궤도/저지구궤도(GEO/LEO) 터미널 'Osprey u8 HGL'의 출시를 발표했다.
유텔샛 그룹(Eutelsat Group)(옛 원웹(OneWeb))의 LEO 위성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Osprey u8 HGL은 다양한 군용 차량 및 선박에 쉽게 장착할 수 있고 이동 중에도 연결을 제공할 수 있는 완벽한 맞춤형 솔루션이다. 이는 최초의 상용 다중 궤도 터미널이자 유텔샛 그룹의 LEO 네트워크에 대한 최초의 다중 궤도 터미널이기도 하다. 카이메타는 현재 주문을 받고 있으며 첫 번째 배송은 2024년 1분기 초에 이뤄질 예정이다.
새로운 하이브리드 솔루션은 카이메타의 기존 제품 및 전문 지식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구축됐다. 카이메타의 군사 중심 Osprey u8 GEO 터미널은 2022년 3월에 출시됐으며, 현재 분쟁 지역에 있는 미 국방부의 여러 부서에서 사용되고 있다. 2023년 1월 카이메타는 Hawk™ u8 LEO를 출시했으며, 3월에는 해양 고객을 위한 Peregrine™ u8 LEO를 출시했다. 두 제품 모두 LEO 네트워크에서 형식 승인을 받았으며 매일 글로벌 고객에게 배송된다. Osprey u8 HGL을 통해 카이메타는 군대가 까다롭고 거친 군사 환경의 요구 사항을 충족할 수 있도록 진정한 탄력성과 자동 PACE 지원 통신을 제공할 예정이다. Osprey u8 HGL의 다중 궤도 기능은 훨씬 높은 가용성을 제공하는 동시에 내구성이 뛰어나고 맞춤화가 가능하며, 저전력으로 사용 가능하고, 낮은 가시성 및 사용이 간편해 위성 통신 전문 지식이 필요하지 않다.
카이메타의 사장 겸 공동 CEO인 월터 버거(Walter Berger)는 '오늘날 현대 군사 환경에서 이동 중 연결성은 성공을 위한 중요한 열쇠 중 하나'라며 '군은 다른 어떤 분야보다 작전 및 훈련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진정으로 안정적이고 유연하며 내구성이 뛰어난 이동형 통신 기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새로운 터미널은 군 고객이 LEO와 GEO 다중 궤도 네트워크 간에 쉽게 전환할 수 있게 해 필요한 탄력적인 통신을 제공하고 항상 사용할 수 있으며 중복성을 보장한다. 유텔샛과 이제는 유텔샛 그룹인 원웹의 협력을 통해 우리는 혁신적이고 시장을 선도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군대와 함께 입증된 실적을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은퇴한 2* RAF 장교이자 유텔샛 원웹의 국방 및 보안 부사장인 크리스 무어(Chris Moore)는 '각 궤도에는 각각의 장점이 있다. LEO와 GEO를 결합하면 함께 작동하게 하기 위해 다층 아키텍처를 생성하는 경우 두 가지 이점을 모두 얻을 수 있다. 이는 사용자가 가장 최적의 수단을 통해 데이터를 라우팅할 수 있기 때문에 군대에 매우 귀중한 기능이 될 것'이라며 '카이메타와 협력하고 Osprey u8 HGL과 같은 혁신적인 터미널 솔루션을 활용해 우리는 전 세계 어디에서나 빠르고 높은 대역폭과 낮은 대기 시간으로 군대에 최적의 연결성을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유텔샛 원웹의 미국 대표 원웹 테크놀로지의 CEO인 케빈 스틴(Kevin Steen)은 '카이메타 Osprey u8 HGL 다중 궤도 이동형 안테나는 혁신의 도약이다. 이는 다른 통신원을 사용할 수 없는 군사 환경의 전투원에게 생명선을 제공하는 것과 같다'며 '이 혁신적인 최첨단 LEO-GEO 다중 궤도 솔루션을 미군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 월등히 우수하고 진정으로 안정적이며 탄력적인 글로벌 연결 기능을 전달할 수 있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10월 9~11일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AUSA 2023 연례 회의 및 박람회 참석자는 부스 #4256을 방문해 Osprey u8 HGL을 직접 보고 카이메타의 팀원과 논의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