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율면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6월 9일 율면 실내체육관에서 지역 어르신과 주민, 초청인사 500여명을 모시고 행복한 율면 만들기를 기원하는 효도 큰잔치를 열었다.

이날 효도 큰잔치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김동승 새마을이천시지회장 등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등 오늘 행사를 축하해줄 많은 내빈과 관내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석했다.

율면초등학교의 난타공연, 평생학습 동아리 펀펀오카니나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초대가수 초청공연으로 어르신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경희 이천시장은“어르신들의 오랜 세월을 통해 다져진 지혜를 지금의 후배들에게 잘 계승해주어 오늘 같은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오늘 102세로 장수상을 수상하신 안계진 어르신을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 행복하고,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평안과 건강을 빈다”고 전했다.

올해 102세를 맞이하신 안계진 어르신과, 효행상을 수상하신 권순화님을 비롯한 6명이 표창장을 받아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행사를 주최한 율면 새마을협의회 박현수, 박경애 회장은“이번 행사 개최는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흥겨운 잔치를 벌이는 뜻깊은 행사이므로 많이 즐겨주시기 바란다. 또한 오늘 행사에 도움을 주신 모든 단체와 주민들게 감사드리며 경로효친 사상이 지속적으로 이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