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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행정부

중소벤처기업부, 제2 중동신화의 서막, 한-사우디 공동기금(펀드) 조성

윤 대통령과 무하마드 빈살만 왕세자 회담(’22.11월)의 성과로

 

(TGN 땡큐굿뉴스) 중소벤처기업부는 (현지시간) 6.11일 사우디 리야드 크라운프라자호텔에서 이영 장관과 사우디 중소기업은행(SME Bank) 이사회 의장 요세프 알 베냔(Yousef Al Benyan)이 참석한 가운데 양국 공동기금(펀드) 조성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양국 공동기금(펀드) 조성은 ’22.11월 윤 대통령과 빈살만 왕세자 회담을 계기로 체결한 「한-사우디 투자협력 및 창업기업(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조치 일환으로 추진해 이뤄낸 성과로 볼 수 있다.


이영 장관도 올해 1월 다보스 공개 토론회(포럼), 지난 3월 사우디 방문에 이은 이번 중동 방문을 통해 투자부 장관 등 사우디 정부 인사들과 공동기금(펀드) 조성을 위해 양국 간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왔다.


공동기금(펀드)은 사우디가 주요 출자자로 참여해 조성중인 1억 5천만 달러 (1,954억원) 규모의 기금(펀드)에 한국벤처투자가 1천만 달러(130억원)를 출자하여 총 1억 6천만 달러(2,084억원) 규모의 기금(펀드)를 조성하는 것으로, 사우디벤처투자(SVC), 사우디국부기금(펀드)(PIF Jada) 등이 주요 출자자로 참여하고 있다.


공동기금(펀드)은 한국기업에 최소 1천만 달러 이상을 의무적으로 투자하도록 양국 간 합의했다.


이영 장관은 “한-사우디 공동기금(펀드) 조성을 계기로 우리 벤처·창업기업(스타트업)이 투자 유치뿐만 아니라 사우디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여, 제2의 중동신화 주역이 되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한국과 사우디는 양국 정상회담을 통해 공동기금(펀드)를 포함한 26개 투자계약 및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경제, 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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