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화서2동은 지난 12일 자원봉사캠프와 함께하는 공동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잠자는 손수건 깨우기_친환경 손수건 사용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자원봉사센터 코치 및 통장 등 10여명이 참석하여 안 쓰는 손수건들을 모아 재활용 가능한 손수건을 직접 선별하고 천연염료로 염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다림질을 통해 완성된 재활용 손수건을 직원들에게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천영경 자원봉사센터 코치는 “일상생활에서 흔히 사용하는 물티슈, 휴지 등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하며 “이번 캠페인이 일상에서 탄소를 줄이는 작은 실천의 첫걸음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동 관계자는 “앞으로 휴지 대신 손수건을 사용하여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