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현장견학은 영통구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회 지도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프라이부르크 전망대’, ‘생태전시관’ 등 시 탄소중립 주요시설을 방문했다.

견학에 이어 진행된 교육에서는 김현정 경기환경운동연합 정책국장이 강사로 나서‘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우리가 알아야 할 것들’이라는 주제로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궁금한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영통구 새마을단체장들은 한 목소리로 “이번 탄소중립 시설 견학 및 교육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 활동에 새마을단체 지도자분들이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영통구 새마을단체는 탄소중립 생활화를 위한 캠페인, 기후변화 체험교육, 환경정화 활동 등을 추진하고 있다. 각 동별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우리동네 환경정화 활동’, 새마을부녀회‘저탄소 식생활 데이’, 새마을문고회‘저탄소‧친환경 독서의 날’등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