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고양특례시는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하여 5월 25일 중부대학교(고양캠퍼스)에서 학생들 대상으로 금연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세계 금연의 날은 흡연의 심각한 폐해를 알리고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담배 없는 사회를 만들고자 매년 5월 31일을 세계 금연의 날을 제정해 기념하고 있다.
보건소는 이를 기념해 대학교 내 홍보부스에서 금연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금연지도원은 학생을 대상으로 금연 상담을 하고 금연보조제와 행동 강화 물품을 지급했다. 또한 보건소 내 금연클리닉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도 이뤄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흡연의 유해성과 금연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고양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건강증진 사업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