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은 학교도서관의 다양한 정보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가정 내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자‘학교도서관과 함께하는 가족 독서동아리’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초등학교 10교의 39개 가족이 참여하며, 오는 5월 17일(수) 실제 가족 독서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는《이렇게 책 읽는 아이가 됐습니다》김동환 작가의 가족 독서 새내기 특강을 시작으로 올해 10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가족은 가족 단위 독서 활동으로 가정 내에서 학생의 독서 습관을 기르고, 학부모와 자녀가 서로 읽은 책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가족이 더욱 돈독하게 되는 계기를 가진다. 또한 참여 대상 학교도서관은 가족 독서동아리 활동 가이드 역할을 함으로써 가족 독서 활동을 지원한다.
부천교육지원청 김선복 교육장은“이번 프로그램으로 학교도서관이 교육과정에서의 독서뿐만 아니라 가정에서의 독서까지 지원하여 우리 학생의 독서 습관을 기르게 해줄 것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부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