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웃따나엔젤스(웃음으로 따뜻한 나눔을 전달하는 천사들)봉사단은 지난 11일 망포2동 경로잔치 행사에서 저속득 홀몸어르신에게 효사랑 용돈 40만원을 기탁했다.
웃따나 봉사단은 10여 년 전부터 수원 곳곳의 경로당, 요양병원에서 재능기부 형태로 자원봉사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관내 만 70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에서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경로잔치 행사에 사회자로 활약한 이경애 웃따나 단장은 “망포2동 경로잔치 행사에 봉사활동을 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저소득 홀몸어르신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단원들과 함께 효사랑 용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신용남 망포2동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효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눔을 실천해준 웃따나 엔젤스 봉사단에 감사드린다. 기금은 지역 내 거주하시는 저소득 홀몸어르신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