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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교육지원청

광명교육지원청, 뇌과학 기반 문해력 향상을 위한 교원 역량 강화에 힘써

“문해력 향상, Brain-Tree 교원 아카데미”

 

(TGN 땡큐굿뉴스)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은 광명 뇌과학 기반 문해력 향상 브레인 트리(Brain-Tree) 교원 아카데미를 4월부터 5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실시했다.


브레인 트리(Brain-Tree) 교원 아카데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수업을 대신한 원격 및 블랜디드 수업을 받아온 초등학생, 특히 초 1~2학년 및 초 6학년을 지내 온 학생들의 문해력 저하가 가속화됨에 따라 학생들의 문해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한 광명교육지원청이 기획한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교원의 문해력 지도 역량 강화를 중심에 둔 프로그램이다.


문해력 집중지원 학년(초3~4학년 및 중 1학년)의 기초학력 및 문해력 신장에 대한 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광명교육지원청은 초․중 교원(30명)을 대상으로 브레인 트리(Brain-Tree) 교원 아카데미를 4월 10일부터 5월 15일까지 격주 월요일 저녁 시간을 활용하여 총 4회에 걸쳐 운영했다.


브레인 트리(Brain-Tree)는 글을 읽는 것은 ‘눈’이 아닌 ‘뇌’(Brain)이며 문해력은 나무(Tree)가 성장하는 것과 유사하게 발달됨을 바탕으로 뇌의 균형적 성장을 위한 전환적인 문해력 교육을 의미한다.


뇌과학 기반 문해력 향상 브레인 트리(Brain-Tree) 교원 아카데미는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회차(Seed, 공감)에서는 한양대학교 조병영 교수를 초빙하여 ‘문해력 교실, 리터러시 학교’라는 주제로 코로나 이후 저하된 문해력의 현실을 정확히 진단하고, 학생들과 학교를 변화시키는 방법으로서‘리터러시의 경험’을 소개하여 아카데미에 참여한 교원들의 문해력 향상의 필요성과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2회차(Root, 정의)에서는 교사인플루언서와 함께 뇌기반 학습의 원리, 학생의 의사소통 및 학습 능력 향상을 위한 듣기의 기술 3단계, 공부의 기초 체력을 키우는 문해력 향상을 위한 교실 속 활동들을 소개하고 직접 실행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3회차(Stem, 해결)에서는 학교급의 특성을 고려하여‘뇌과학 기반 문해력 향상 전략의 설계’를 주제로 초등과 중등을 분반하여 실행학습으로 진행됐다. 초등팀에서는 읽기의 정의, 다양한 읽기 전략(SQ3R, KWL, 26가지 읽기 전략)을 기반으로 학생들의 어휘력과 문해력 향상 방법을 직접 실천해 보았다.


중등팀은 읽기 능력의 파급 효과, 문해력과 기본 학력의 관계 등을 알아보고 문해력 향상을 위한 전략적 읽기 지도 방법을 학교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습을 병행했다.


▲4회차(Leaf, 확산)에서는 뇌과학 기반 최적의 읽기 전략 방법을 넘어 독서를 바탕으로 사고력을 키우는 글쓰기 방법을 통해 학생들의 삶과 연계되는 문해력 향상에 대한 탐구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3회차에서 배운 읽기 전략 방법 중 학교 현장에서 적용한 사례을 함께 공유하고 문해력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실천 방안을 논의하며 교원 아카데미를 마무리했다.


류관숙 교육장은“이번 브레인 트리(Brain-Tree) 교원 아카데미를 토대로 광명 학생들이 문해력을 키울 나갈 수 있도록 현장 교원의 자율적인 연구와 실천의 문해력 플레이그라운드로의 확산을 기대한다 ”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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