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세대 통합 효 행사는 어버이의 날을 맞아 은혜에 감사하고 공경의 뜻을 전하고자 복지관의 고령 장애 어르신분들을 대상으로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고 감사 인사를 전하는 행사이다.

동두천 ‘라온어린이집’에서는 4세 유아들이 방문하여 복지관 이용인을 위해 카네이션 카드를 제작하고 간식 세트와 떡을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유아들이 직접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하여 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평소 혼자 밖을 나가는 데 어려움이 있지만 행사 초대를 받고 참여할 수 있어 감사하다. 복지관에서 많은 선물과 축하를 받아 행복한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이날 효 행사를 위해 관내 ‘흰곰베이커리’와 ‘예삐플라워’에서는 케이크와 장미꽃을 후원해 주었고, ‘식쿡푸드’에서는 어버이날을 축하하며 고령 장애 어르신 30명에게 점심식사로 소머리곰탕을 제공해 주었다.

윤대중 관장은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은 가족이고 부모님이다. 가족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했던 부모님들의 삶을 존경하는 마음으로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활동하실 수 있도록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동두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