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수원시 영통3동 주민자치회는 어르신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한방지원사업 ‘우리동네 찾아가는 한의사’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찾아가는 한의사’는 직접 관내 경로당을 찾아가 1:1 맞춤형 건강상담, 한방요법, 일상생활 통증 완화 교육 및 관리 방법 등을 안내하는 사업으로 올해 12월까지 운영한다.

지난 3월 14일 건영2차 아파트 경로당을 시작으로 경로당별로 순차적으로 방문해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9일은 살구골 서광·성지·동아·진덕 아파트 경로당에서 10여명이 넘는 어르신들과 함께 했다.

조한규 영통3동 주민자치회 사회복지분과위원장은 “좋은 일을 해줘서 고맙다고 말씀해주시는 어르신의 미소에서 저도 행복함을 느낀다. 어르신들의 친목도모를 위해 가을에 진행할 화성행궁 나들이도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