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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교육지원청

군서미래국제학교 10학년 창의제안팀프로젝트 시흥시의회와 만나다

학교와 지역이 같이하는 체인지메이커 교육과정!!

 

(TGN 땡큐굿뉴스) 군서미래국제학교 10학년 학생 35명 모두는 5월 4일 시흥시의회에서 시흥시 관계자를 모시고 6개의 제안서로 청소년 모의의회를 진행했다.


이번 청소년 모의의회 운영을 위해 2개월간 6개의 팀으로 나눠 지역의 문제를 발견하고, 문제에 대한 원인을 분석하며, 그 문제에 대해서 해결책을 개발하는 활동을 했다.


6개의 프로젝트 창의제안 내용은‘쓰레기 무단 투기 방지용 태양열 넛지 게시판 설치’, ‘마을 내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 포스터 제작’, ‘야간병원의 필요성 홍보 영상 및 야간병원 도우미 앱 개발’, ‘물 절약 및 물 재사용 실천을 이끄는 앱 개발’, ‘학교 앞 자전거 도로 문제 공유 및 단기적 안전 확보용 앱 개발’, ‘흡연피해를 줄이고 금연을 촉진하는 흡연부스 설치 제안’으로, 모션 센서 인식이 되는 태양열 넛지 게시판 샘플을 만들어 시흥시 관계자에게 선보이는 등 직접 제작한 아이디어 상품들을 가져와 구체적인 제안을 했다.


각 팀의 학생들은 팀이 선정한 문제와 관련된 이해 관계자(지역 병원 의사, 에코센터 직원, 공원관리 직원 등)들을 만나 인터뷰를 실시했고, 이렇게 세상과 만나 경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을 제안서에 담아 시의회에서 발표를 했다.


이러한 ‘창의제안팀프로젝트’와 시흥시 ‘창의체험학교’와 연계하여 운영되는 지역 기반 교육과정은 학교와 지역이 같이 만들어가는 리얼월드 러닝 체인지메이커 교육과정 모델로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시흥시 창의체험학교 청소년 모의의회 프로그램을 운영한 협동조합 행진인 이은주 강사는 학생들의 발표를 보며, “프로젝트 과정과 결과에 깊이 있는 사고와 논의 흔적들이 보여 감동했다”고 말했으며, 특히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 관계자들과 인터뷰를 하는 등 실현가능한 해결방안을 창의적으로 구체화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라고 말하며 이번에 수업과 연계하여 운영한 창의체험학교의 형태는 학교와 지역이 같이 만들어가는 리얼월드 러닝 체인지메이커 교육과정으로 우수한 모델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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