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수원시 권선구는 5월부터 관내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 1만6천8백70개 중 훼손 또는 망실된 건물번호판 730개에 대한 정비에 나선다.
이번 건물번호판 정비는 도로명주소 사용에 따른 시설물 설치가 10년이 도래하고 있어 재정비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추진됐다. 정비 대상은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실시한 건물번호판 설치 상태 일제조사를 통해 선정됐으며, 건물번호판의 빛바램, 찌그러짐, 낙서 등 훼손과 망실로 주민들이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 사용에 불편을 겪고 있어 신속히 재설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권선구 관계자는 “구민들이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자 신속하고 정확한 정비를 통해 쾌적한 도시 미관을 조성하고 구민 생활의 편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