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수원시 매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지난 4일 사례관리 대상자, 복지사각지대 위기아동, 학교추천 대상자 등 취약계층 아동 10가구를 선정해 5만원 상당의 ‘행복한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선물꾸러미는 텀블러, 손선풍기, 학용품 셋트와 과자 등 다양한 물품으로 풍성하게 구성됐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업체에서 기부한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손글씨 축하카드와 함께 가정방문을 통해 전달했다.
위원들은 가정에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며 대상자의 건강상태 및 주거환경 등 생활실태를 파악하고 필요한 연계사업을 확인했다.
김복희 위원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자라나 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도영 매탄3동장은 “선물을 받고 기뻐하는 어린이들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더 활성화하고 소외되는 아동들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