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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정장선 시장

평택시 중앙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읍면동 최초 『찾아가는 역량강화 순회교육』 실시

 

(TGN 땡큐굿뉴스) 평택시 중앙동 맞춤형복지팀은 지난 4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단체 월례회의를 통해 찾아가는 역량강화 순회교육(총 6회) 및 신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모집 홍보를 했다고 밝혔다.


무보수·명예직인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제도는 지역사회의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해 2018년 처음 도입됐으며, 복지 위기가구를 능동적으로 발굴하고 복지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게 읍·면·동에 연계해 주는 지역 인적 안전망이다.


이번 교육은 중앙동 청소년지도위원회를 시작으로 6개 단체 회원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되새기는 한편 이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향후 활동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평택시 25개 읍․면․동 중 최초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필요성 및 역할에 대한 역량 강화교육을 했다는 데 큰 의미를 더했다.


교육 내용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필요성 및 주요 역할 ▲위기상황 및 지원방법 등 예시 ▲발굴방법 ▲모집 홍보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교육에 참여한 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행복하고 건강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 발굴 활동에 참여하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할의 중요성 등에 대해 다시 한번 인식하고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상기 중앙동장은 “주변의 이웃을 살피는데 함께 힘써주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공공과 민간이 함께 인적 자원망을 구축하여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중앙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금까지 157명이 위촉되어 작년 한 해 61명의 고위험가구를 모니터링하며 약 875만원의 공적․민간자원을 연계했으며, 이번 역량 강화 순회교육 및 신규 모집 홍보를 통해 21명이 가입하는 등 값진 성과를 이뤘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연중 상시 모집하고 있으며, 복지 위기가구 발굴 활동을 원하는 지역주민은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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