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은 매탄2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부부가 함께 활동하고 있는 바르게살기 위원 4명이 참여해 관내 사례관리 및 긴급지원 대상자 가구에 각각 방문하여 조명을 교체하고 집 정리까지 마무리했다.

박형록 매탄2동 바르게살기위원장은 “LED 조명은 일반 조명에 비해 지속력이 높아 장기적으로 환경보호에 도움이 되며 에너지 소비량 또한 낮아 저소득층의 전기세 부담을 경감시켜주는 효과가 있다”며 “밝게 교체된 조명만큼 저소득 가구에도 밝은 일이 가득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소영 매탄2동장은 “바르게살기위원회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저소득 가구의 전기요금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게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수요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주민들이 서로 돕는 매탄2동 공동체 형성을 위해 애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