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박완주 국회의원(충남천안을·3선)은 성거·입장 지역의 숙원 사업인 다목적체육관 건립 사업이 진입로 부지 확보 문제가 해결되어 사업 진행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박완주 의원의 21대 총선 공약 사업으로 성거, 입장 주민들의 생활체육 공간 제공을 위해 천안시가 2019년 생활체육시설 확충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총 사업비 47억원을 들여 성거 소우리 지역에 지상 1층, 연면적 1,000㎡로 24년 6월에 완공 예정인 사업이다.
천안시 체육진흥과 체육시설팀장은 “현재 진입로 부지 확보 관련 토지 감정평가 중이며 5월 경 진입로 부지 매입과 중단된 실시설계용역을 재추진하여 하반기에 착공할 예정이다”며“그동안 자재비 등 물가 상승으로 인해 사업비가 증가하여 추가적인 예산을 확보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박완주 의원은 “그동안 사업부지 변경과 진입로 부지 매입 문제로 진행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천안시가 진입로 부지 문제를 해결하여 다행이다”며 “다목적체육관 건립으로 생활체육시설 사각지대가 해소되고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 될수 있도록 사업 진행에 대해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