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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보건소, 공동주택 모기유충 방제작업 완료

 

(TGN 땡큐굿뉴스) 양주시보건소가 봄을 맞아 공동주택 등에 해빙기 모기유충 방제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제작업은 최근 갑작스러운 기온상승 등 이상기후 발생으로 모기가 활동 시기보다 일찍 활동하거나 계절을 가리지 않고 활동하는 양상이 보임에 따라 본격적인 하절기 모기 활동 전 유충방제를 실시해 모기 발생률과 개체수의 밀도를 낮추고자 실시했다.


인구가 밀집되고 지속적인 난방을 하는 공동주택의 경우 모기 활동 시기가 아님에도 모기가 출몰하며 이를 방지하기 위해 유충구제 작업을 실시할 시 유충 1마리 당 모기 150~600마리가 박멸되는 효과가 있어 시간, 비용 대비 경제적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이에 보건소는 4개 방역반을 편성, 관내 300세대 미만 소규모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직접 모기 취약지를 확인해 모기 유충 구제제를 살포하고 공동주택 관리인을 교육하는 등 모기 유충 방제활동을 펼쳤다.


단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의 경우에는 희망시설에 한해 유충구제 약품을 무료로 지급하는 한편, 방제작업을 자체적으로 실시할 수 있도록 관리인을 대상으로 방역교육을 실시했다.


보건소는 유충구제작업 효과가 미비한 시설에 대해 추가 유충구제를 실시하고 관심구역으로 지정, 하절기 도래 전·후에도 지속적으로 방역관리에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모기로 인한 시민의 불편사항 해소를 최우선으로 여기고 시민중심의 방역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모기유충서식지를 발견한 시민은 양주시보건소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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