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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강수현 시장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 위기가구 생의주 지원사업 ‘주거환경개선’ 진행

 

(TGN 땡큐굿뉴스)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는 지난 04월 15일 저소득·취약계층에 대한 위기가구 생의주지원사업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은 양주2동적십자 봉사회, 소나무봉사회, 섬김과나눔봉사회, 뽀빠이봉사단, 산내들마을4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 양주2동맞춤형복지팀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 21명의 도움으로 진행됐다.


양주2동에 거주하시는 이OO님(남/ 63세)은 심각한 고관절 부상으로 더 이상 근로를 하지 못하게 되면서 우울증이 발생했다. 배우자와 단둘이 생활하고 있으나 배우자의 저장강박증으로 의류 및 집기류 등을 지속적으로 쌓아두며 생활했고, 관리가 되지 않아 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물건들이 가득차 바퀴벌레와 날파리, 악취 등으로 인해 이웃 주민들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에 민⋅관 봉사자들이 힘을 합쳐 대상자의 주거지 청소를 진행하며, 2톤 분량의 의류와 생활쓰레기를 정리했고, 화장실과 싱크대 사용 등에 대한 청소방법을 안내했다. 또한 앞으로 자력으로 주거환경을 할 수 있도록 주기적인 점검 및 독려를 진행하기로 했다.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 김나영 센터장은 “아침부터 비가 내려 주거환경개선에 대한 걱정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모두들 당연하다는 듯 비를 맞으면서도 열심히 활동해준 자원봉사자 분들이 있었기에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는 앞으로도 양주시 남부권역의 대상자들 중 주거문제가 있는 분들의 주거환경개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는 지역 내 공공기관과 민간 사회단체, 기업 등과 연계하여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정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적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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