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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양주 회암사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 위한 홍보 교육 성료

세계유산제도에 대한 이해 및 세계유산 등재 추진 공감대 형성을 위한 교육 실시

 

(TGN 땡큐굿뉴스) 양주시는 지난 17일 시청 지하 대회의실에서 양주 회암사지(사적)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 홍보를 위한 직원대상 상시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자문기구인 이코모스(ICOMOS,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 한국위원회 송인호 위원장을 초청해 ‘세계유산협약과 양주 회암사지의 유산가치’라는 주제로 열띤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연단에 선 송인호 위원장은 세계유산협약의 목적인 유산의 식별과 보호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으로 등재된 양주 회암사지의 명칭과 유산가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고고유적으로서 회암사지의 진정성과 완전성에 대해 이해하기 쉽도록 소개했다.


특히, 양주 회암사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비교연구 방향과 함께 세계유산과 지역공동체와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한 화두를 던지며 교육을 마무리했다.


강수현 시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시간을 내 우리시 공직자들에게 세계유산 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고 회암사지의 세계유산적 가치에 대한 인식 전환의 계기를 마련해준 송인호 위원장에게 감사의 말씀드린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시 대표 문화유산인 회암사지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을 중심으로 약 7년간의 학술연구를 통해 지난해 7월 양주 회암사지가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되는 값진 결실을 거뒀다.


세계유산 등재 추진에 본격 돌입하기 위해 지난 1월 조직개편을 실시,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전담할 세계유산추진TF팀을 신설하고 국내․외 유사유산 비교연구, 보존․관리, 홍보 등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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