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지난 14일 권선구 곡선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역 내 복합적인 어려움을 가진 사례관리 대상자의 위기 해소를 위해 ‘제3차 민·관 협력 차 통합사례회의’가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는 곡선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유관기관 등 5개 기관이 참석했으며 광교종합사회복지관,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등이 함께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정신적·경제적인 문제로 사례관리 중인 가구에 대한 사례 개입 현황을 공유하고, 대상자의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기관별로 추진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찾고 이를 효과적으로 적용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앞으로도 대상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발굴하고 모니터링을 지속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나갈 계획이다.

김성일 곡선동장은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하루 빨리 사례가구의 위기상황이 호전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간과 공공기관간의 협력을 강화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